▲ Benjamin Chau 홍콩무역발전국(HKTDC) 부사장이 11월 16일부터 열린 ‘추계 소싱 주간’ 온라인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HKTDC)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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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무역발전국(이하 HKTDC)은 ‘하계 소싱 주간’ 온라인 행사(Summer Sourcing Weeks : Go ONLINE)의 성공에 힘입어 11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추계 소싱 주간’ ONLINE (Autumn Sourcing Week ONLINE : ASWO)을 개최했다.
벤자민 차우(Benjamin Chau) HKTDC 부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초래한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온라인을 통한 프로모션과 사업 운영에 집중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으며, 이제는 이것이 비즈니스의 뉴노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으로 인해 바이어와 전시회 출품업체의 대면 미팅이 불가능한 현 상황을 고려해 HKTDC은 업체 간 네트워킹과 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뉴노멀 이후의 새로운 커넥티드 월드’라는 주제 아래 ASWO는 바이어와 공급업체들이 전자, 가정용품, 조명, 야외 조명 기술, 친환경 기술, 선물 및 프리미엄 제품, 장난감, 유아용품, 문구류, 광학 제품, 손목시계 및 시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업 기회 발굴을 도와주는 원스톱 소싱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70여 명의 세계 비즈니스 지도자가 11개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렸다.
. ASWO는 HKTDC의 50개 해외 지사와 강력한 데이터베이스의 지원 아래 뛰어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시회 참여업체와 바이어의 사업 연결을 위해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고, 산업계의 최신 동향과 현황도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ASWO는 인공지능(AI)을 갖춘 사업 연결 플랫폼인 ‘클릭2매치(Click2Match)’를 활용해 바이어와 공급업체들에게 회의 플래너, 실시간 채팅, 화상 회의, 디지털 명함 교환 등 편리한 온라인 도구를 제공 중이다.
무역 바이어를 위한 편리한 온라인 소싱과 네트워킹의 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지금 바로 등록(https://bit.ly/3kocbEX)을 하면 된다. /이민우 기자
Benjamin Chau 홍콩무역발전국(HKTDC) 부사장이 11월 16일부터 열린 ‘추계 소싱 주간’ 온라인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HKTD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