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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경기장 LED조명'의 선두주자 엔티뱅크
‘모노트랙 무빙 조명시스템’ 등 원천기술 개발, 시장의 80~90% 장악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5/12/03 [14:55]

▲ 엔티뱅크의 '모노트랙 무빙 조명시스템'이 설치된 장충체육관.(사진제공=엔티뱅크)     © 한국건축신문

 

 

조명에도 큰 흐름이 있다. 요즘 조명의 대세(大勢)는 스포츠 경기장의 조명이다. 특히 메탈할라이드램프를 사용하는 기존의 조명설비를 첨단 LED조명으로 대체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스포츠 경기장 조명시스템 업체 가운데 특히 주목을 끄는 업체가 바로 (주)엔티뱅크다. 엔티뱅크(대표 : 김경환)의 가장 큰 특징은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시장 선두기업이라는 것이다.
 
엔티뱅크는 처음 창립 때부터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엔티뱅크는 창업 당시 신기술을 뜻하는 New Technology Bank를 상호로 정했다. 중국특허등록을 할 때도 영어를 중국어로 번역한 신기술은행(新技??行)으로 등록했다. 이렇듯 엔티뱅크는 항상 새로운 혁신기술개발에 도전하고 작고 강하며 장수하는 기업이 되도록 무한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엔티뱅크는 항상 세계 최초 제품과 시스템을, 그것도 원천기술과 독창적인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엔티뱅크가 신기술은 3건에 이른다.
 
엔티뱅크의 기술력은 고출력 스포츠 경기장 조명시스템 시장에서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많은 업체들이 스포츠 경기장의 LED조명 시스템 개발에 도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스포츠 경기장의 LED조명이 난이도가 가장 높은 분야인 까닭이다.
 
대용량, 고출력 스포츠 경기장 LED조명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보다 고출력이기 때문이다. LED는 출력이 높을수록 열이 많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방열기술이 아주 뛰어나야 한다.
 
또한 경기 도중에 조명기구에서 나온 빛이 선수들의 눈으로 직접 들어가 글레어 현상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플리커현상도 없어야 한다. 플리커현상이 발생하면 UHD방송으로 TV중계를 하는 도중에 화면이 끊어져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동일한 장소에서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 경기가 열린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서로 다른 방식의 경기에 맞게 조명을 비추고 제어하는 기술이 절대적으로 요청이 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런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이 없으면 스포츠 경기장의 고출력 LED조명 시스템 개발은 불가능하다. 스포츠 경기장의 LED조명 시스템 개발이 어렵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래서 기존 재래식 조명 1Kw 이상(메탈할라이드 램프)은 국내 생산은 극소수 1~2% 미만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반면에 국내 대형스포츠 국제경기장의 스포츠 조명이 100% 글로벌기업인 빅3 미국의 GE, 네덜란드 필립스, 독일 오스람 제품이며 2014년 말 기준 전 세계 모든 조명시장의 60~70%를 빅3가 시장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엔티뱅크는 우수한 기술의 스포츠 경기장 LED조명 시스템 개발에 이미 성공을 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수많은 현장에 설치해서 품질과 성능을 검증받았다.
 
이와 관련해서 엔티뱅크는 NEP 1관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 발명특허 3건 등록, 7개국에 특허등록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엔티뱅크가 개발한 스포츠 경기장 LED조명 기술과 시스템은 ‘모노트랙 무빙조명 시스템’과 ‘벽부 승강 안전조명시스템’, 그리고 ‘LED조명 방열기술’ 등 3가지이다.
 
◆모노트랙 위치가변 무빙조명 시스템
그 가운데 ‘모노트랙 위치가변 무빙조명 시스템’은 2011년 12월 산자부의 NEP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대형 건물의 천장을 가로지르는 모노트랙을 기반으로 조명기구를 수평과 수직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지보수 목적으로는 상, 하 이동 방식과 지정된 지역(안전한 장소) 파킹존 방식과 리프팅 방식으로 시스템을 선택해서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건축물의 조건과 조명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 맟춤형으로 가능하다.
 
또한 자유롭게 빛을 한 곳에 집중시킬 수도 있고, 실내 전체에 빛을 고르게 분산시켜서 균제도가 좋은 조명환경을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어떤 종류의 스포츠 경기를 하거나, 어떤 내용의 행사를 개최한다고 해도 현장에 가장 적합한 조명을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서 ‘모노트랙 위치가변 무빙조명 시스템’에는 엔티뱅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대칭 조명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설치하는 조명기구의 숫자는 줄이면서도 균제도가 높은 조도분포를 조성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모노트랙 위치가변 무빙조명 시스템’은 기존의 경기장 조명과는 전혀 기술이 다르다. 실제로 기존의 경기장 조명시스템은 스포츠 경기에 맞춰서 가장 적합한 조명환경을 제공할 수가 없었다. 건물의 빔이나 기둥과 같은 구조물에 맞춰 조명을 설치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엔티뱅크 윤여운 총괄본부장은 “기존의 조명시스템은 기성복에 사람의 몸을 맞추는 식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 도중 글레어(눈부심)현상이 불가피하게 발생했다. 또한 조명을 설치하는 목적과 기능, 필요한 조명 특성을 100% 제공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여운 총괄본부장은 “이처럼 최적화가 되지 않은 부분을 개선하면 광효율을 평균 20% 이상 향상시킬 수가 있다. 그만큼 경제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모노트랙 위치가변 무빙조명 시스템’의 장점은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좋은 평가에 힘입어 엔티뱅크는 2005년 이후 국내에서 새로 건설된 대형 실내체육관 가운데 80~90%에 ‘모노트랙 위치가변 무빙조명 시스템’을 설치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엔티뱅크가 처음 개발단계부터 국내 프로젝트를 바라보고 ‘모노트랙 위치가변 무빙조명 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아니다.
 
엔티뱅크의 모노트랙은 세계스포츠 대축제인 IOC 하계올림픽 개최국 조명시스템, 동계올림픽 개최국 조명시스템, FIFA월드컵 개최국 조명시스템, 아시아게임 개최국 스포츠조명, 각 종목별 스포츠 조명 등 조명을 필요로 하는 고천장 건축물 부분에서 조명설치 공법의 패러다임을 일으키기 위해서 개발된 ‘글로벌 “기술혁신” 조명시스템’이다.

 

▲ 무빙카가 리프트존 이동하여 내려오면 간편하게 조명기구를 보수 및 교체, 추가할 수 있다. (사진제공=엔티뱅크)     © 한국건축신문


 
◆벽부승강 안전 조명시스템
엔티뱅크가 개발한 또 다른 조명시스템은  “벽부승강 안전 조명시스템”이다.

‘모노트랙 위치가변 무빙 조명시스템’이 건물의 천장에 설치하는 조명설비라면,  “벽부승강 안전 조명시스템”은 벽면에 설치하는 조명설비라고 할 수 있다.
 
“벽부승강 안전 조명시스템”의 장점은 건물 벽면에 설치된 조명을 승, 하강시켜 안전하게 유지 보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공법의 조명 시스템이다.
 
“벽부승강 안전 조명시스템”은 높이가 3~20m에 이르는 벽면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실내와 실외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조명기구부분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방폭 조명이 필요한 곳에도 설치할 수가 있다.
 
적용 장소는 조선부분, 석유화학, 정유공장, 발전부분, 철도 & 지하철, 수처리, 폐수처리, 기계설비가 복잡한 모든 시설물의 장소, 건축물 또는 구조물의 높이가 높은 장소에 최적화된 조명 시스템이다. 아울러 벽면에 설치하는 조명뿐만 아니라 CCTV나 스피커 등 유지 보수가 필요한 모든 설비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벽부승강 안전 조명시스템’은 엔티뱅크가 지난 3년 동안 연구를 거듭한 끝에 개발에 성공한 것이며 모든 제품은 표준화, 모듈화, 패키지화, 개발되었다.

엔티뱅크가 자신하는 시스템의 성능은 10년 무상A/S를 하겠다는 것이다. 그만큼 시스템이 완벽하고 무보수(고장 없음. 고장 제로 "Zero")를 목표로 완벽하게 개발되었다


엔티뱅크는 ‘벽부승강 안전 조명시스템’으로 국내 특허를 2건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엔티뱅크는 ‘벽부승강 안전 조명시스템’ 의 신뢰성을 평가받기 위해 한국기계연구원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산자부 NEP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한편 엔티뱅크는 LED조명 부분은 원천기술 검증된 독자적 자연방열(대류 & 이류 복합) 복합방열 시스템 적용으로  고출력 LED 조명에 관한 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엔티뱅크는 LED조명 전품목 110㏐/w 이상 에너지관리공단 인증 기준 최대 용량인 400w 고효율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국가대표 선수촌에 LED조명 600w 제품을 납품공급, 고출력 대용량 부분의 제품에 대한 신뢰평가를 획득했다. (10개사 평가 1위)
 
아울러 국내 프로야구장, 프로축구장 부분에서 2014년 신뢰 평가용으로 설치한 모든 성능이“처음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와 더불어 찬사를 받았다.
 
이와 같이 엔티뱅크는 스포츠 경기장에 적용되는 고출력 LED조명의 방열, 디밍 제어, 감시 및 분석 등의 원천 기술도 개발, 확보하고 있다. 또한 ICT기술과 스마트조명 기술을 적용해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이것은 엔티뱅크가  ‘모노트랙 위치가변 무빙 조명시스템’과 ‘벽부 승강안전 조명시스템’을 개발하는 초기단계부터 LED조명과 호환을 시키는데 포커스를 두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런 엔티뱅크의 LED조명 원천기술들은 엔티뱅크와 경쟁기업들을 확실하게 차별화시키는 핵심 포인트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돋보이는 것은 LED조명 방열기술이다.
 
엔티뱅크의 방열기술은 모듈베이스(파이프)관에서 따뜻한 공기를 수평으로 이동시키는 ‘이류현상(1차 방열)’과, 수직으로 이동시키는 ‘대류현상(2차 방열)’을 동시에 실현했다. 이것은 냉각 팬을 이용하거나, 대류현상 하나만을 활용하는 기존의 기술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부분이다.
 
엔티뱅크는 이 기술을 활용, 뛰어난 방열효과를 확보하며 200~400W급은 고효율인증까지 획득했고, 200~600W급에 대한 KC인증 획득도 완료했다.

 

▲ 벽부승강안전조명시스템. (사진제공=엔티뱅크)     © 한국건축신문


 
◆LED조명 맞춤형 시스템이란?
특히 엔티뱅크의 강점은 LED조명 부분과 LED조명 시스템에 관한 기술을 모두 갖고 있다는 점이다.
 
LED조명과 관련해서는 특유의 설계기술과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조립생산, 부품공정을 관리하고, 제품의 표준화, 모듈화, 규격화를 통해 소비자의 요구대로 맞춤형 공급이 가능하다.

바로 이 부분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조명시스템이며 “특허등록 보유 기술”이다. 기존의 조명은 규격과 용량에 한계가 있지만 엔티뱅크에서 개발한 시스템은 규격과 용량의 한계가 없는 LED조명시스템으로 개발되었다.

LED조명의 핵심 기술은 방열에 있다 즉 LED조명 중앙 공급식 방열시스템이다. 전혀 새로운 방열시스템기술을 적용한 것은 조명을 조명으로 접근한 것 아니고 산업설비로 접근 개발되었다.

즉 컴퓨터로 말하면 개인용 퍼스널 컴퓨터가 아닌 대용량 슈퍼컴퓨터의 종합 방열시스템으로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LED조명이기 때문에 가능한 혁신기술이다.
 

엔티뱅크 윤여운 총괄본부장은 “건축물 조건에 맞게 조명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 데이터의 조건에 따라 현장과 조명기구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LED모듈의 각도, 렌즈의 종류(배율*각도), 반사판 각도 등을 조정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 엔티뱅크의 최대 장점”이라며 “또 ‘고객 전담 관리팀’을 운영 A/S와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LED조명의 시스템부분에서도 엔티뱅크는 디밍제어, 색상구현, 온도측정 등 모든 융·복합기능 구현과 데이터 측정을 무선으로 제어·감시·기록·저장할 수 있는 유, 무선 광대역 통신(지그비)으로 제어하고 있다.
 
엔티뱅크는 2016년에도 고출력 LED조명의 방열기술을 대상으로 NET(신기술) 인증을 추진하는 한편 발명특허가 출원 중인 최대 30m 승강높이의 벽체승강조명시스템(Wall Mounting Lift Lighting System)을 출시하는 등 고출력과 승강조명 시장에서 선도기업의 자리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윤여운 엔티뱅크 총괄본부장은 “그동안 인증획득과 신뢰성평가를 거쳐 400~600W급 고출력 LED조명 라인업을 확보해 이제는 2kW급 메탈램프 시장은 물론 국내?외의 모든 옥외 스포츠경기장을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 국내 실적을 바탕으로 장차 미국, 영국의 프로스포츠 경기장과 2020년 일본 하계올림픽 경기장, 2022년 카타르 월드컵경기장에 대한민국의 고출력 LED스포츠조명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벽수승강안전조명시스템. (사진제공=엔티뱅크)     © 한국건축신문

엔티뱅크는 일찍부터 스포츠 경기장 조명시스템과 LED조명 2개 분야에 걸쳐 독보적인 특허기술을 개발하는 등 시장을 선도해 왔다.
 
따라서 최근에 와서 이 분야에 뛰어들기 시작한 경쟁업체들보다 기술, 경험, 시간의 축적이라는 측면에서 훨씬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엔티뱅크의 경쟁력은 앞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재 국내 LED조명업계에서는 발주처가 조명업체들 간에 가격경쟁을 붙이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그 결과 LED조명 제품의 성능과 기업들의 기술이 하향 평준화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가의 외국산 대용량 고출력 전통조명(메탈램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아직도 많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엔티뱅크는 “국내에서도 LED조명의 글로벌 히든챔피언이 탄생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즉 공공기관과 함께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중배 大記者

 
사진설명 :
1. 엔티뱅크의‘모노트랙 무빙 조명시스템’이 설치된 장충체육관.(사진제공=엔티뱅크)
2. 무빙카가 리프트존으로 이동하여 내려오면 간편하게 조명기구를 보수 및 교체, 추가할 수 있다. (사진제공=엔티뱅크)

3. 벽부승강안전조명시스템.(사진제공=엔티뱅크)
4. 중앙공급식 LED 조명타워. (사진제공=엔티뱅크)

기사입력: 2015/12/03 [14:55]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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