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말론 런던의 이번 시즌 컬러 초록색을 활용한 리젠트 스트리트 조명. (사진제공=조 말론 런던) © 한국건축신문 | |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영국 최대 쇼핑거리인‘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의 크리스마스 점등 행사를 후원했다.
1948년부터 시작된 ‘리젠트 스트리트’ 점등 행사는 크리스마스 마법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해 세계 각지에서 이를 보기 위해 거리로 몰려든다.
올해는 파리 샹젤리제 크리스마스 조명을 설계했던 ACT가 새롭게 디자인을 맡고, 뷰티 업계 브랜드 최초로 조 말론 런던이 후원하게 돼 이 행사 전부터 화제가 됐다.
최근 리젠트 스트리트에 첫번째 글로벌 프리미어 부티크를 오픈한 조 말론 런던은 이번 시즌 테마 컬러인 초록색을 활용한 조명과 조 말론 런던 크리스마스 파티 영상을 상영한다. 전통과 현대의 완벽한 시너지를 추구하는 ‘리젠트 스트리트’의 컨셉에 부합하면서도 영국 정통 브랜드로서의 시대를 초월한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영국 상류층이 애용하는 브랜드이자 정통 브리티시 유산을 간직한 조 말론 런던의 고급스러운 화려함이 느껴지는 이번 그린 크리스마스 조명은 1월 말까지 ‘리젠트 스트리트’를 환하게 밝혀 줄 예정이다.
한편 조 말론 런던은 한국에서도 리젠트 스트리트의 화려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12월 24일까지 ‘크리스마스 버블 이벤트’를 실시했다.
영국의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초록 미슬토를 모티브로 만든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비롯한 조 말론 런던 전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입 시 트리 장식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 가능한 버블 모양의 오너먼트를 증정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미슬토 장식과 초록 리본, 티슈 페이퍼로 마무리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포장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 영국 런던의 부티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조 말론 런던 한남 부티크 매장에서는 그린 크리스마스 컨셉의 ‘미슬토 포토 부스’를 운영했다. 방문 고객 누구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소중한 이들과 사진 촬영을 마음껏 할 수 있었다. /박소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