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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개관
외부에 친환경 LED 전구와 Ball을 활용한 '소망나무'를 설치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6/02/01 [20:05]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의 내부 모습. (사진제공=강원도 강릉시)     © 한국건축신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홍보관이 1월 4일 이젠(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조양호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최명희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노재수 강원도동계올림픽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했다.


상설 홍보관은 '눈'을 형상화한 구조로 평창 동계올림픽 엠블럼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했으며 '환경올림픽'을 지향하기 위해 중고컨테이너를 재활용해 건축됐다.


홍보관은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진입공간으로 들어서면 전시 주제를 담은 빛의 터널을 통과해 평창대회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과 올림픽 정신을 마주하게 된다.


이어 중앙 공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까지 남은 시간을 표현한 영상벽이 마련돼 있으며 각 전시관 사이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과정과 대회소개, 경기장 위치 등의 올림픽 정보 패널로 채워져 있다.


주제전시실에는 11개 동계스포츠 히어로들이 각 경기 중 실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사실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모형에 착용된 헬멧과 고글, 장갑, 폴 등의 경기장비는 전직 선수와 경기 단체 등으로부터 기부를 받아 꾸며졌다.


체험 위주의 홍보관 조성을 위해 스키점프와 봅슬레이 등 동계스포츠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4D 체험관이 운영되며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없는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겨울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프로그램 소개와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홍보관 외부에는 친환경 LED 전구와 Ball을 활용한 '소망나무'를 설치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기원과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조직위는 홍보관을 통해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유·청소년들에게 올림픽가치교육을 전수하는 현장 학습처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홍보관의 조명은 홍보관을 구성하는 5개 공간에 맞춰 설계, 시공됐다. 진입공간은 홍보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공간으로서,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환영의 느낌을 부여했다.


진입공간을 지나 만나게 되는 ‘빛의 터널’은 올림픽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이미지를 빛으로 연출했다. ‘빛의 터널’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평창대회 슬로건은 스포트라이트를 이용해서 시선이 집중되도록 했다.


중앙 공간은 영상벽과 올림픽 정보 패널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선정과 패널에 대한 집중조명이 실시되도록 했다. 홍보관의 하이라이트인 주제전시실은 천장에 설치된 트랙 스포트라이트를 이용해서 전시물들을 부각시켰다.


홍보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하절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에 첫선을 보인 홍보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치 과정과 준비상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를 통해 올림픽과 동계스포츠의 관심을 높이고 올림픽 열기를 불어넣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홍보관 개관식에 앞서 녹색도시체험센터 다목적홀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내년 테스트이벤트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6/02/01 [20:05]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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