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스카이뷰 자이 전경. (사진제공=GS건설) © 한국건축신문 |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3월 15일부터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동산 시장 또한 구매 심리가 경직되는 모양새다.
미국 금리 인상이 국내 부동산에 주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란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주택 구매 수요자들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건설사들은 주택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종 금융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은평뉴타운 내 진관동 중심상업 A11구역에 분양하는 ‘은평스카이뷰자이’는 실수요자들의 초기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초기 계약금 10%에서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실수요 계약자의 부담을 한층 더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중도금 대출금리 안심보장제’를 실시하여 고객이 아파트를 구매할 때 중도금 대출을 받으면 일정 금리 초과에 대해서는 GS건설이 부담한다.
은평스카이뷰자이 김범건 분양소장은 “금리 인상에 대한 수요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금융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의 경우 액수가 크다 보니 아무래도 금리 인상이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아파트 준공 시까지 변동 금리 인상에 대한 걱정은 해소하면서, 금리 인하 시에는 수요자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은평뉴타운은 최근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 발표로 인한 수혜 지역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2021년 개통 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연신내역과 한 정거장인 구파발역 주변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은 은평구 진관동 235-28에서 18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GS건설은 창조적 열정을 가지고 세상의 가치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주주, 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Best Partner & First Company’를 지향하고 있다.
GS건설은 1969년 창사 이래 플랜트, 발전, 환경, 토목, 건축, 주택 등 모든 사업영역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사로 성장해 왔다. 기존 주력사업뿐만 아니라, 신성장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함과 더불어 Global핵심 역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