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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홍콩춘계국제조명전시회’ 성황리에 폐막”
1250여개 조명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6/06/07 [13:16]

▲ ‘홍콩춘계국제조명전시회’의 모습. (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건축신문

 

 

매년 4월은 세계 조명시장에서 중요한 시기이다. 한해의 세계 조명시장을 겨냥한 신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시장의 열기도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는 때가 바로 4월인 까닭이다.


조명은 그 자체만으로도 거대한 시장이다. 그러나 조명이 건축, 건설, 인테리어, 도시경관, 공공디자인, 조경, 미디어파사드 등 수도 없이 많은 분야와 연관을 맺고 있다는 점은 종종 간과된다.


하지만 조명만큼 다양하고 많은 산업 분야와 ‘연결’이 돼 잇는 산업은 이 세상에는 없다. 그것이 조명의 매력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조명이 인류의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가를 실감하게 만드는 대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조명 역시 다양한 상품으로 이뤄진 산업의 영역이다. 램프에서부터 조명기구, 쪼명 제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은 조명 제품들이 있기 Eopans에 비로소 조명이라는 산업도 존재할 수가 있다.

 

이것은 조명을 문화적인 관점으로 볼 때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탁월한 조명디자인 아이디어도 램프와 조명기구, 그리고 조명 제어 시스템이라는 3가지 제품이 없다면 현실화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조명산업과 조명문화를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조명 제품이다. 조명 제품이 곧 조명산업이요, 조명문화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조명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국제 규모 전시회 가운데 하나가 매년 4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춘계국제조명전시회’다.

 

매년 봄시즌을 겨냥해 개발된 조명 기술과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 선을 보이는 현장인 ‘홍콩춘계국제조명전시회’는 매년 10월 하순에 열리는 ‘홍콩추계국제조명전시회’와 더불어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조명 전시회로 평가를 받는다.


올해 ‘홍콩춘게국제조명전시회’는 지난 4월 4월 6일부터 9일까지 홍콩의 완차이에 자리 잡고 있는 홍콩 익스비전 &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전시회에서 실내 및 야외 조명, 장식 및 기능성 조명, 상업용 및 주택용 조명을 선보이는 전 세계 125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그런 만큼 올해 ‘홍콩춘게국제조명전시회’에서는 2016년 세계 조명시장을 이끌고 나갈 새로운 기술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가 있었다.
 
다양한 테마관 구성


홍콩국제조명전시회의 특징은 전시장을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람객과 바이어들은 자기가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그리고 손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이런 전시회의 구성은 수많은 전시회를 장기간에 걸쳐 개최하면서 터득한 홍콩무역발전국만의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그런 만큼 홍콩국제조명전시회에서는 전시회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들 간의 비즈니스도 빠르고 심도 있게 진행된다. 올해도 관람객과 바이어들은 다양한 테마관을 방문할 수가 있었다.

 

프리미엄 브랜드관(Hall of Aurora)에는 24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하여 퀄리티 있는 디자인과 제품을 아름답게 전시됐다. 이 전시홀에서는 세련된 클래식 스타일부터 모던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가 있었다.

 

LED 조명관(LED & Green Lighting)서에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조명이 전시돼 주목을 끌었다. LED조명은 특히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이기 때문에 매년 집중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문 상업 조명관(World of Professional and Industrial Lighting)은 2015년에 새로 마련된 전시홀이다. 이곳에서는 무대조명, 비상등, 안정광, 건축 조명, 병원 조명을 포함하여 특수조명들이 선보였다.

 

광고디스플레이조명관(Advertising Display Lighting)은 브랜드 인지를 높이고 세일즈 프로모션 광고, 마케팅, 홍보용 조명을 위한 혁신적인 조명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화려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는 샹들리에관(Avenue of Chandeliers)에서는 클래식한 크리스탈 샹들리에부터 모던하게 디자인된 샹들리에 제품까지 전시돼 화제를 불러모았다.

 

샹들리에관은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로 올해 주목을 받은 제품관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의 테마관으로는  IP창조관(Business of IP Zone), 상업조명, 장식조명, 액세서리 및 부품관, 야외조명, 무역서비스 및 간행물 테마관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다양한 네트워킹 제공


홍콩무역발전국은 개최하는 전시회를 효과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전시기간 동안 네트워킹 리셉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된다.

 

또, 세미나 및 포럼을 통해 활발한 정보 공유의 장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홍콩디자인경연대회 수상자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가 있다. 이런 노력은 올해 홍콩춘계국제조명전시회에서도 그대로 계속됐다.
 
4월에 열린 전시회들


올해 4월에 홍콩에서는 많은 전시회가 열렸다. 이런 전시회들을 살펴보는 것도 4월의 홍콩춘계국제조명전시회를 참관하는 매력 중 하나이다. 4월에 홍콩에서 열렸던 전시회들은 다음과 같다.
 
- 홍콩춘계전자박람회 : 4월 13일~16일
- 홍콩국제정보통신박람회 : 4월 13일~16일
- 홍콩가정용품박람회 : 4월 20일~23일
- 홍콩국제 홈텍스타일 및 퍼니싱박람회 : 4월 20일~23일
- 홍콩선물용품박람회 : 4월 27일~30일
- 홍콩포장 및 인쇄박람회 : 4월 27일~30일
 
한편 홍콩춘게 및 추게국제조명전시회를 방문하는 신규 무역바이어는 바이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사전 등록이 필요하므로, 홍콩무역발전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콩무역발전국 문의는 전화 : 852-2240-4235 또는 이메일 : hklightingse.visitor@hktdc.org을 이용하면 된다. 사전 등록을 하면 입장 뱃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홍콩춘게국제조명전시회와 홍콩추게국제조명전시회는 18세 이상 무역 전문 바이어만 입장이 가능하다. 홍콩국제조명전시회의 입장료는 1인당 100 HKD(홍콩달러)이다.
 
홍콩춘계국제조명전시회와 홍콩추계국제조명전시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hktdc.com/ex/hklihgtingfairse/10)나 모바일 웹사이트(hktdc.com/wap/lightse/T119) 또는 어플리케이션(HKTDC Mobile)을 이용하면 된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16/06/07 [13:16]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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