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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없는 가로등’으로 특허 획득한 MICRO PLUS"
기존의 가로등 틀을 깬 디자인으로 ‘그림자 없는 도로조명’ 살현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6/06/07 [13:29]

▲ 마이크로 플러스의 ‘OCELUM2'. (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건축신문

 

 

대부분의 가로등 아래 서면 한 가지 불만이 생긴다. 가로등 불빛에 가로등 폴(Pole)이나 가지(Arm 또는 Stem)가 비쳐서 그림자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것은 가로등기구의 구조로부터 비롯되는 현상이다. 빛이 나오는 램프 부분을 지지해줄 가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생기는 ‘불가피한 현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동안 이런 가로등의 그림자에 불만을 갖고 가로등의 디자인을 바꿔보려는 노력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다. “가로등은 의레 그런 것이다”라는 고정관념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그림자가 지는 가로등도 시장에서 퇴출되게 됐다. 그림자가 없는 가로등이 스페인 조명업체인 '마이크로 플러스(Micro Plus)'가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가로등을 개발해 특허까지 취득한 까닭이다.


마이크로 플러스가 개발해서 ‘Light+Building 2016(2016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에 출품한 이 가로등의 제품이름은 ‘OCELUM2'이다. ’2016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 게막 2개월 전에 특허를 획득한 말 그대로 ’신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가로등 아래 빛이 비춰지는 곳에 아무런 그림자가 생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로등 폴 주변 360도 방향에 말 그대로 ‘깨끗한 조명’이 형성된다.


이 제품이 그림자 없는 빛을 비출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다른 가로등과 달리 얇은 알루미늄 판으로 조명기구 부분을 지탱하눈 구조로 설계를 했기 때문이다. 빛이 두께 1mm에 불과한 알루미늄판에 비춰지니 그림자가 생길 리가 없는 것이다.


사실 이 가로등을 처음 볼 때는 누구나 신기해 한다. 그림자가 없는 가로등이란 지금까지 이 세상에 없었던 제품인 가닭이다. 그러다가 그림자가 없는 이유를 알고나면 다시 무릎을 치게 된다. 너무도 간단하고, 누구나 생각을 해낼 수 잇는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되어서이다.


그렇자만 이런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아이디어에서 그치지 않고 상품ㄴ화를 해서 특허까지 받는다는 것은 좀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그런 뜻에서 마이크로 플러스의 ‘OCELUM2'SMS 마치 “아이디어란 이런 것이다”거나, “조명기구 디자인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란 것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라고 할 수가 있다.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상품화하는 것, 그래서 인류가 안전하고 편리하고 쾌적하며 아름다운 조명기구와 조명환경 속에서 즐겁고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조명의 역할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마이크로 플러스는 ‘OCELUM2'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도 그림자가 없는 조명기구 개발에 주력하겟다는 계획이다. ’OCELUM2'는 180lm/W의 광효율을 내는 가로등이며, 마이크로 플러스는 스페인 조명업체이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16/06/07 [13:29]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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