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안내자유열람기사정부뉴스지자체뉴스건축업계뉴스자재업계뉴스업체정보자재정보건축DB조경뉴스
전체기사 사설 알립니다 김중배칼럼 발행인초청인터뷰 핫이슈 기획과 분석 기획취재 화제 오피니언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사람과 사람들 단체뉴스 학교뉴스 공모전뉴스 전시회뉴스 행사소식 세미나뉴스 건설뉴스 인테리어뉴스 전기뉴스 조명뉴스 소방뉴스 조경뉴스 도시경관뉴스 공공디자인뉴스 법률뉴스 정책뉴스 인증뉴스 중소기업뉴스 소비자정보 건축가 초대석 건축프로젝트 조명디자인 기자수첩 해외뉴스 전국뉴스 신간안내
편집  2018.06.19 [17:20]
HOME > 발행인초청인터뷰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세계 최초로 ‘에코라이팅’이란 장르를 제시할 것입니다”
김성수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 및 ‘제1회 대한민국환경생태디자인대전’ 집행위원장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6/09/06 [08:30]

▲ 인터뷰를 하는 김성수 집행위원장(가운데), 고도재 집행위원(왼쪽), 손장복 전문위원(오른쪽)     © 한국건축신문

 

 

김성수 한국조형에술원 디자인예술학부 교수는 요즘 바쁘다. 오는 10월 28일부터 지리산 하동군 일원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 및 ‘제1회 대한민국환경생태디자인대전’ 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까닭이다.
 
특히 ‘제1회 대한민국환경생태디자인대전’ 에는 ‘에코라이팅’이라는 새로운 조명의 장르가 포함돼 국내외 조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성수 집행위원장과  손장복 전문위원, 고도재 집행위원 등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에코라이팅’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의 이모저모에 대해 좌담회를 가졌다. <편집자주>
 
‘지리산예술제’는 환경과 생태, 예술이 만나는 접점
지리산이란 환경 에 담겨진 문화의 원형 회복 추구
‘에코라이팅’이란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제안할 것
 
인터뷰 개요
- 시간 : 2016년 5월 30일 오후 4시
- 장소 : 서울시 마포구 고산길 31 더나더나
- 대담 : 김성수 집행위원장, 손장복 조명전문위원, 고도재 집행위원
- 인터뷰 : 김중배 본지 발행인


5월 30일 오후 서울시 미포구 노고산 자락에 있는 자그마한 북카페 더나더나에서 김성수 집행위원장, 손장복 조명전문위원, 고도재 집행위원 등 행사 조직위원회 관계자 3인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작품을 접수 중인 ‘제1회 대한민국환경생태디자인대전’ 의 ‘에코라이팅’ 부문 공모전의 진행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이 날 논의된 내용을 인터뷰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 와 ‘제1회 대한민국환경생태디자인대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두 행사를 개최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 먼저 지리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곳이라는 장소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은 백두산입니다. 그러나 남북이 분단된 현실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 안에 있는 최고봉이 바로 지리산입니다.

이번 행사는 천헤의 자연을 자랑하는 지리산을 대한민국 국제환경생태예술이 태동하는 성지로 거듭나게 된다는 것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 조직위원회(예술총감독 겸 조직위원장 : 유인촌)는 “그동안 생태예술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우리나라에서 오는 10월 28일부터 지리산 하동군 일원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와 ‘제1회 대한민국환경생태디자인대전’을 개최해서 지리산을 대한민국 생태예술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 무엇보다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는 어떤 내용으로 열리게 되는 지 궁금합니다.

▲김성수 : 이번 예술제는 ‘다시 자연으로(Back to the Nature)'라는 주제 아래 지리산권 원시예술과 원형문화를 발굴하고 회복해서 세계화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한 달 동안 지리산 하동 일대와 서울 예술의 전당(11월 17일~11월 27일)에서 열립니다.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리산생태아트파크 국제예술제위원회에서 주관을 맡습니다.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경상남도, 하동산림조합중앙회, 목재문화진흥회, 한국환경설치미술협회, 한국목조가구조형협회,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와 각 분야별 단체들이 훠원을 한다는 것이 조직위원회의 안입니다.

- 특별초대 레지던시 작가로 세계적인 대지예술가인 크리스 드루리(Chris Drury)가 참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성수 : 크리스 드루리는 세계적인 대지예술가입니다. 대지예술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예술로서, 작품 자체가 자연경관과 하나가 되면서 작가와 감상하는 사람에게 색다른 감상을 제공하는 예술입니다.

대지예술의 거장인 크리스 드루리는 인위적인 재료가 아닌 자연에서 소재를 찾아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로서, 이번 지리산예술제는 그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예술제는 어떤 내용으로 구성이 됩니까?

▲김성수 : 예술제는 크게 6개 이벤트로 구성됩니다. 미술제(대지예술, 설치미술, 오브제 에술 등), 공연제(음악극, 마당극 중심), 퍼포먼스(융합에술), 문악제(文樂祭 : 들풀문학제+별빛달빛음악제 등), 빛예술제(환경예술조명, 환경다큐영상예술 등), 힐링아트푸드 콘서트 및 힐링아트스테이 등이 그것이지요.

이런 행사들은 국내외의 다양한 에술가들을 초청해서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예술작품을 연출하는 한편, 혁신적인 열정을 가진 작가들을 발굴하는 예술행사가 될 것입니다.

- ‘제1회 대한민국환경생태디자인대전’ 에 대해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 ‘제1회 대한민국환경생태디자인대전’ (이하 디자인대전)은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 에 속한 공모전입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원시에술과 원형문화를 발굴, 재현하고 ‘다시 자연으로’라는 주제 아래 자연 속에서 공공예술을 구현한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공모전은 제1부문인 공공미술과 업사이클링 아트, 제2부문인 아트퍼니처, 제3부문인 에코라이팅으로 분야를 구분해서 6월 27일까지 공모를 받을 예정입니다.

- 디자인대전의 각 부문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십시오.

▲고도재 :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서 새로운 친환경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자연에서 나온 소재로 친환경 가구를 만드는 ‘아트퍼니처’ 등 국내 예술제와 차별화된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합니다.

특히 ‘에코라이팅’ 부문은 자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친환경적인 저전력 조명을 이용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빛의 예술을 창조하기 위한 것으로, 다른 예술제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공모 부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성수 : 이번 디자인대전에서는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최우수상 및 크리스 트루리 특별상에는 각각 상금 2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대상, 최우수상,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영국 햄스테드예술학교(Hampstead School of Art, UK)와 함께 진행되는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 국제교류전 참가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또한 한국환경예술협회의 신입회원 입회자격에 우선권이 부여됩니다.

- ‘에코라이팅’ 부문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한 설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손장복 : 조명은 기본적으로 인공적인 조명, 즉, 인공조명이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조명은 친환경이란 컨셉트와는 거리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조명은 친환경적인 것입니다, 그것이 조명이 추구하는 궁극의 목표입니다. 자연과 생태, 환경 속에서 인간과 공존하는 조명이야 말로 조명이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런 뜻에서 조명은 곧 친환경적인 존재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에코라이팅’이란 컨셉트의 출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디자인대전에서 ‘에코라이팅’이라는 부문을 별도로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뜻이 깊은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전 세계적인 조명의 흐름을 볼 때 조명은 산업적인 관점에서 시작해 건축과 인테리어, 도시경관, 공공디자인과 같은 관점까지 나갔습니다.

그러나 조명 아트나 생태, 환경 속의 조명이라는 개념으로까지 시각을 확대하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에코라이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하고, 세계적인 흐름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면, 전 세계 조명의 지평은 더욱 확장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조명의 위상도 ‘에코라이팅’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한 차원 높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에코라이팅’은 우리가 소중하게 키워나가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디자인대전은 ‘에코라이팅’의 출발점이자, 기본 토대를 쌓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전 지구적으로 환경과 생태를 보호하고 지켜나가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런 뜻에서 ‘에코라이팅’이라는 컨셉트를 제시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조명의 현실을 감안할 때 ‘에코라이팅’이라는 새로운 컨셉트를 어떻게 형상화하고, 구체적인 형태로 제시를 할 것인가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에코라이팅’의 구체화라는 작업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손장복 : 사실 자연, 환경, 생태 속에서 조명을 구현한다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명이라는 존재 자체에 ‘인공’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 속에 인공적인 조명을 가미할 때 이것이 친환경적인가, 또는 친환경을 추구하는 조명인가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에코라이팅’이 추구하는 것은 환경과 공존하려는 의지, 노력, 그리고 정신(Spirit)와 맥락(Context)이라는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들은 앞으로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에서 좀 더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빛이라는 무형의 도구(Tool)을 이용해서 ‘에코라이팅’이라는 시각적인 유형의 형태를 구햔하고자 하는 노력은 충분히 시도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에술성이 뛰어난 작가들의 참여를 최대화해서 빛의 예술, 자연과 생태, 환경,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는 빛의 예술을 제시해 보자는 생각입니다.

- 끝으로 이번 행사에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국내외 예술가와 국민 여러분께 드리고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김성수 : 지금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는 수없이 많은 이벤트와 공모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나 공모전과는 출발점부터 다르고, 생태와 환경 예술이 하나로 융합되는 자리를 만든다는 차별화된 컨셉트를 추구하는 이번 행사와 공모전은 소중한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습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지리산예술제와 디자인대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오랜 시간 좋은 말씀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16/09/06 [08:30]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김성수] “세계 최초로 ‘에코라이팅’이란 장르를 제시할 것입니다” 한국건축신문 2016/09/06/
광고
배너
배너
“소비자들은 모르는 ‘LED조명기구’의 비밀을 공개한다” / 한국건축신문
NH농협은행, ‘농협 인터넷전세론’ 출시 / 한국건축신문
TI, 차세대 SimpleLink SensorTag 개발 키트 발표 / 한국건축신문
의성군, ‘제7회 의성 산수유꽃 축제’ 개최 / 한국건축신문
“세계 LED칩 시장의 ‘삼강(3强)구도’가 깨진다” / 한국건축신문
“‘나카마업자’ 통한 아파트 LED조명 교체 부작용 나타나기 시작” / 한국건축신문
건국대 심슬기 학생, ‘제17회 DGID 실내건축디자인대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 한국건축신문
VIBIA, 빛과 그림자로 완성한 새로운 콘셉트의 조명기구 / 한국건축신문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R&D 융복합 혁신거점’ 조성 / 한국건축신문
미르마루, 복합개발 타운하우스 ‘청명어반빌리지’2차 물량 분양 / 한국건축신문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제호 : 한국건축신문ㅣ등록일 : 2009년 10월 14일ㅣ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88ㅣ창간일 : 2010년 12월 20일ㅣ 발행인, 편집인 : 김중배ㅣ발행소 : 조인미디어그룹ㅣ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231-17 성삼빌딩 3층ㅣ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08-서울용산-0292호ㅣ개인정보관리책임자: 변창수ㅣ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사업자 등록번호 안내 : 114-03-70752ㅣ 대표전화 : 02-792-7080ㅣ팩스 : 02-792-7087ㅣE-mail : joinnews.daum.netㅣ Copyright ⓒ 2011 한국건축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