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안내자유열람기사정부뉴스지자체뉴스건축업계뉴스자재업계뉴스업체정보자재정보건축DB조경뉴스
전체기사 사설 알립니다 김중배칼럼 발행인초청인터뷰 핫이슈 기획과 분석 기획취재 화제 오피니언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사람과 사람들 단체뉴스 학교뉴스 공모전뉴스 전시회뉴스 행사소식 세미나뉴스 건설뉴스 인테리어뉴스 전기뉴스 조명뉴스 소방뉴스 조경뉴스 도시경관뉴스 공공디자인뉴스 법률뉴스 정책뉴스 인증뉴스 중소기업뉴스 소비자정보 건축가 초대석 건축프로젝트 조명디자인 기자수첩 해외뉴스 전국뉴스 신간안내
편집  2018.06.19 [17:20]
HOME > 건축업계뉴스 > 건축설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NICE신용평가, 포스코건축 장기신용등급 하향 조정
BBB/Stable로 낮춰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6/11/09 [13:30]

 

NICE신용평가가 6월 30일 정기평가를 통해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이하 포스코건축)의 장기신용등급을 BBB/Stable로 하향조정했다.

 

이번 등급하향은 2015년 이후 모듈러사업 조정을 바탕으로 한 포스코건축의 수익성 및 금융비용 커버리지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2015년 2월 대위변제한 속초 복합상업시설 관련 미수금의 회수가 1년 이상 지연돼 높은 수준의 차입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80% 내외의 높은 민간건축 사업비중, 주택경기 둔화에 따른 민간건축사업장 관련 잠재적인 손실발생 가능성 증가, 포스코그룹 내 매출기반 저하와 신규 수주 부진 등으로 회사의 사업안정성이 이전 대비 저하되었음을 고려한 것이다.

 

등급전망은 Stable이다. NICE신용평가는 포스코그룹의 보수적인 투자기조 지속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건축이 영위하는 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설계 및 감리부문 발주 물량을 중심으로 연간 300억원 이상의 계열 매출 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건축이 2015년 하반기 이후 보수적인 민간건축 수주 정책을 견지하고, 설계 및 감리 중심의 사업구조를 강화할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포스코건축에 대한 등급 전망은 회사의 사업위험 관리와 일정 수준의 계열발주 물량 유지 전망을 고려할 때, 중단기적으로 현 수준의 사업 및 재무안정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한편 포스코건축은 포스코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설계 및 감리, 건설기업이다. 1970년에 설립돼 1982년 포스코에 출자 인수됐으며, 포스코 제철소 내 건설사업관리(감리)에서 출발해 건축설계·시공·모듈러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다.

 

2015년 토건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21위(2014년 131위)의 건설회사로, 그룹의 투자비 감소에 따른 계열 물량 발주 감소에 대응해 민간건축공사 수주를 확대하였으며, 2012년 2월 천안 공장 준공을 바탕으로 개시하였던 모듈러 사업은 수요 활성화 지연에 따른 손실 누적으로 인해 2015년 이후 조정을 진행 중에 있다.

 

포스코건축은 포스코그룹 계열사 및 민간·공공부문에서 발주하는 설계·감리용역, 건설공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공종별로는 설계 7.6%, 감리 12.1%, 시공 80.2%, 임대 0.1%, 발주처별로는 계열 14.0%, 비계열 86.0%의 구성비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건축은 과거에는 그룹의 투자 규모 확대에 따른 계열공사(계열사 사옥 등) 수주를 바탕으로 2011년까지 견조한 매출성장세와 안정적인 영업수익성을 보였다. 그러나 철강업황 부진 등으로 2011년 이후 그룹이 투자 기조를 보수적으로 전환함에 따라 그룹 내 매출 기반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는 추세이다.

 

회사의 계열 매출 규모(비중)는 2011년 1408억원(71.6%)에서  2015년 332억원(14.0%)으로 감소했다. 2016년 포스코의 연결 기준 예정투자비 규모 또한 전년도 투자실적(2.5조원)과 유사한 2조 80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그룹의 보수적인 투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회사의 계열공사 매출 규모 및 비중이 급격히 회복될 가능성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그러나 설계·감리용역 부문의 경우 영위사업의 특수성 등을 바탕으로 그룹 내 발주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에도 일정 수준의 계열 매출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건축은 그룹 내 용역 및 공사 발주 감소에 대응해서 민간건축공사 수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자체 주택 브랜드인 ‘도뮤토(DOMUTO)’를 런칭하여 주택건축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형건설사에 비해서 떨어지는 브랜드 인지도 및 수주경쟁력으로 인해 도급금액 500억원 내외의 중소형 건축·주택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행하고 있다. 민간건축공사의 경우 계열공사 대비 채산성은 낮지만, 매출 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등에 기여했다. 그러나, 과거 대비 민간건축공사 규모 및 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최근 주택경기 둔화를 고려할 때 사업 및 재무변동성은 심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포스코건축은 2015년 2월 발생한 속초 복합상업시설 프로젝트 PF차입금 대위변제로 인해 재무구조가 2014년말에 비해 저하됐다. 또한 거제 옥포 도뮤토 사업장(2016년 5월말 분양률 49.2%) 등 분양실적이 저조한 일부 프로젝트의 경우 잠재적인 손실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포스코건축은 2015년 하반기 이후 주택경기 둔화 및 그룹의 보수적인 투자정책에 대응해 신규 민간건축사업 수주를 제한하고 사업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4년말 4297억원까지 확대됐던 기말공사잔액은 2016년 5월말 2978억원(2015년 공사수입의 1.3배)까지 축소됐다.

 

다만, 2015년 이후 EBIT의 대부분이 민간건축공사에서 발생했음을 고려할 때, 신규 사업기반 확보 및 중장기 수익창출력 제고 가능성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포스코건축은 계열 매출 감소, 모듈러부문 손실 발생 등으로 인해 2012~2014년 동안 매우 저조한 영업실적을 올렸으나, 2015년 들어 민간건축공사 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모듈러사업 조정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

 

포스코건축은 2015년 모듈러사업 조정을 진행하고 수행방식을 변경했으며, 이로 인해 모듈러사업 관련 영업적자 규모가 2014년 165억원에서 2015년 11억원으로 크게 감소함에 따라 2015년 EBIT과 EBIT마진율이 각각 67억원(YoY 흑자전환), 2.8%(YoY+7.9%p)로 개선됐다.

 

포스코건축의 모듈러사업은 2012년 사업개시 이후 국내 수요활성화 지연, 러시아 엘가탄전 프로젝트 관련 손실 발생 등으로 인해 수익성 제고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2012~2015년간 누적적으로 265억원의 EBIT적자가 발생한 바 있다. 과거 손실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해 왔던 모듈러사업의 조정은 향후 회사의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포스코건축은 영업수익성 저하, 비경상적인 영업외비용(골프 회원권 손상차손, 환손실 등) 부담 등으로 2012~2014년간 연평균 71억원의 세전순손실을 나타냈으며, 같은 기간 동안 EBIT/금융비용 배수는 연평균 -8.6배로 매우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그러나 2015년 이후 영업수익성이 개선됨에 따라 EBIT/금융비용 배수는 2014년 -11.1배에서 2015년 8.4배로 개선됐다. 또한 포스코 러시아 법인(POSCO-RUS) 대여금 관련 기타의 대손상각비 부담(14억원) 발생에도 불구하고 18억원의 세전순이익을 시현하며 3년만에 흑자 전환됐다.

 

평가일 현재 모듈러사업 관련 잔여손실 부담은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되나,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민간건축사업의 높은 실적 가변성과 낮은 채산성 등이 수익성 및 금융비용 커버리지 지표의 추가적인 개선가능성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포스코건축은 2011년까지 무차입 구조를 유지했으나, 2012년 EBITDA 창출력 저하, 운전자금 부담 확대, 모듈러사업 관련 유형자산(천안공장) 투자 등에 따른 현금흐름 저하로 121억원의 차입금 부담이 발생했다.

 

2013~2014년간 포항 사옥부지 매각(2013년, 17억원), 역삼동 본사 사옥 매각(2014년, 230억원) 등을 바탕으로 정(+)의 잉여현금흐름을 시현하며 차입금의 상환이 일부 이루어졌다. 그러나 2015년 중 속초 복합상업시설 프로젝트 관련 165억원의 시행사 PF차입금 대위변제(채무인수)가 이뤄짐에 따라 총차입금이 269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2016년 5월말 부채비율 및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72.2%, 23.9%로 2014년말에 비해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의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2014년말 대비 재무안정성 지표는 오히려 저하됐다.

 

평가일 현재 회사는 속초 복합상업시설 공매를 통한 선투입 공사비 및 대위변제 미수금 회수를 추진하고 있으나, 공매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미수채권 관련 대손부담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제한적인 자본완충력(2016년 5월말 기준 자기자본 358억원)을 고려할 때 민간공사 관련 미수채권의 정상적인 회수 여부가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이 큰 상황으로, 선투입자금의 회수 여부 및 그에 따른 차입 부담 추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포스코건축은 2013년 이후 민간건축공사 수주를 급격히 확대함에 따라 2016년 5월말 기준 2,403억원의 PF우발채무를 보유하고 있으나, 전액 책임준공만이 제공되어 있어 PF우발채무 현실화 위험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책임준공 사업의 경우에도 선투입 공사비의 회수 지연 및 회수 실패 가능성 등이 존재하고 있어, 민간사업 진행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주요 유형자산이었던 역삼동 본사 사옥이 2014년 12월 매각됨에 따라(매각대금 230억원), 회사는 2015년말 장부가액 기준으로 107억원의 담보제공가능 투자부동산(천안공장) 및 30억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천안공장 담보 등을 바탕으로 2016년 5월말 기준 407억원의 금융기관 미소진 여신한도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각종 자금 소요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차입금 부담 대비 보유 자산에 기반한 자체적인 재무여력은 제한적인 수준이나, 포스코그룹 계열사로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대외신인도 및 계열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경우, 종합적인 재무적 융통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계열위험

 

포스코그룹의 우수한 대외신인도 및 재무안정성 수준을 고려할 때, 유사시 회사에 대한 그룹의 지원 여력은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그룹의 최상위 지배기업인 포스코가 회사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나, 포스코건축이 영위하는 설계·감리용역, 건축공사업의 경우 그룹 핵심사업과의 긴밀성이 높지 않고 지배구조 상 중요도 또한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경우, 포스코건축에 대한 그룹의 지원가능성은 높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되나, 계열 통합 Profile과 자체신용도의 간격을 고려해 최종신용등급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상향 Notch 조정이 이루어졌다.

 

주요 모니터링 요소

 

포스코건축은 속초 복합상업시설 공매를 통한 대위변제미수금 및 공사미수금 회수를 추진하고 있으나, 공매계약의 체결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선투입자금의 회수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주택경기 둔화에 따라 일부 분양률이 저조한 사업장에 대한 선투입 자금 부담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성도 확대된 상황이다.

 

NICE신용평가는 이 사업장 관련 미수채권의 원활한 회수 여부, 민간건축공사 관련 추가 재무부담 발생 여부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수익성 추이(EBIT마진율)와 차입금 증감에 따른 재무구조 변동(부채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6/11/09 [13:30]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포스코건축] NICE신용평가, 포스코건축 장기신용등급 하향 조정 한국건축신문 2016/11/09/
광고
배너
배너
“소비자들은 모르는 ‘LED조명기구’의 비밀을 공개한다” / 한국건축신문
NH농협은행, ‘농협 인터넷전세론’ 출시 / 한국건축신문
TI, 차세대 SimpleLink SensorTag 개발 키트 발표 / 한국건축신문
의성군, ‘제7회 의성 산수유꽃 축제’ 개최 / 한국건축신문
“세계 LED칩 시장의 ‘삼강(3强)구도’가 깨진다” / 한국건축신문
“‘나카마업자’ 통한 아파트 LED조명 교체 부작용 나타나기 시작” / 한국건축신문
건국대 심슬기 학생, ‘제17회 DGID 실내건축디자인대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 한국건축신문
VIBIA, 빛과 그림자로 완성한 새로운 콘셉트의 조명기구 / 한국건축신문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R&D 융복합 혁신거점’ 조성 / 한국건축신문
미르마루, 복합개발 타운하우스 ‘청명어반빌리지’2차 물량 분양 / 한국건축신문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제호 : 한국건축신문ㅣ등록일 : 2009년 10월 14일ㅣ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88ㅣ창간일 : 2010년 12월 20일ㅣ 발행인, 편집인 : 김중배ㅣ발행소 : 조인미디어그룹ㅣ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231-17 성삼빌딩 3층ㅣ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08-서울용산-0292호ㅣ개인정보관리책임자: 변창수ㅣ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사업자 등록번호 안내 : 114-03-70752ㅣ 대표전화 : 02-792-7080ㅣ팩스 : 02-792-7087ㅣE-mail : joinnews.daum.netㅣ Copyright ⓒ 2011 한국건축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