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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I BRIGHT, 내년에 ‘삼파장전구형 LED램프’ 출시 예정
콤팩트한 사이즈의 U형 삼파장램프로 높은 광효율과 연색성 갖춰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6/12/05 [10:52]

▲ VIRI BRIGHT가 내년에 출시 예정인 전구형 LED램프.     © 한국건축신문

 

 

현재 세계 조명시장에서는 필라멘트형 LED램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필라멘트형 LED램프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전통 백열전구의 장점과 LED램프의 장점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이런 필라멘트형 LED램프가 독주하는 LED램프 시장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미국의 LED램프 전문 연구, 개발, 제조업체인 VIRI BLIGHT가 새로운 타입의 LED램프로 도전장을 낸 것이다.


삼파장전구형 LED램프 내년에 등장


VIRI BRIGHT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홍콩의 홍콩 익스비전 &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 홍콩추계국제조명전시회’에 참가해 여러 종류의 LED램프를 세계 조명시장에 선보였다. 그 가운데 특히 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잡은 것은 2017년 출시 예정인 3종의 신형 LED램프들이었다.


VIRI BRIGHT가 내년에 출시할 예정인 LED램프 신제품은 전구형 LED램프, PAR 타입 LED램프, G9 LED램프 등이다.


전구형 LED램프는 소비전력이 5W 및 8W이다. 5W 제품은 총광속이 800lm으로 광효율이 160lm/W에 이른다. 한편 8W 제품은 총광속이 1200lm으로 광효율은 15lm/W이다. 두 제품 모두 광효율이 1W 당 150lm이 넘는 고효율 제품이다. 연색성은 90Ra 이상이다. 


특이 이 제품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독특한 구조 때문이다. 기존의 전구식 LED램프나 최근 1~2년 사이에 각광을 받으면서 전구형 LED램프의 강자(强者)로 떠오른 필라멘트형 LED램프와 달리 VIRI BRIGHT의 새로운 전구형 LED램프는 기존의 U형 삼파장전구와 같은 구조로 제작됐다.

 

가느다란 U자형 유리관 안에 필라멘트형 LED를 넣은 형태이다. U자형 유리관은 기판 위에 3개가 꼽혀 있다. 이 3개의 U자형 유리관 위에 불투명 플라스틱 소재의 벌브를 씌워 외관은 백열램프와 똑같아 보인다.


즉, 삼파장전구를 축소한 구조에 벌브를 씌워서 백열램프처럼 만든 것이다. 하단에는 스크류 타입의 베이스가 부착돼 있다. 베이스의 종류는 E26/E27, E14, B22, GU24 등 4가지이다. E26/E27 베이스 제품은 기존의 백열전구 소켓에 끼워서 사용한다.


PAR20 LED램프


한편 내년에 선보일 PAR20 LED램프는 소비전력이 8W로 총광속은 700lm이다. 광효율은 87.5lm/W이다. 연색성은 90Ra 이상이다. 색온도는 277K, 4000K, 6000K 등 3종류이며 소비전력은 주파수 60Hz를 사용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제작한 100~285V AC 제품과 주파수 50Hz를 사용하는 국가를 겨냥한 100~240V AC 등 2종류가 있다. 베이스는 E26/E27, E14, B22, GU24 등 4종류다.


G9 LED램프


한편 G9 LED램프는 소비전력 3WFH, 총광속은 400lm, 광효율은 134lm/W이다. 색온도는 2700K, 4000K, 6000K 등 3종류다. 220~240V AC 제품이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대중성을 지닌 제품은 전구형 LED램프이다. 이 제품은 독특한 구조와 높은 광효율, 연색성, 사용의 편리성, 넓은 배광각 등 LED램프에 요구되는 모든 요소를 고루 충족시키고 있다. 게다가 램프의 사이즈도 컴팩트하고 기존의 백열전구 소켓에 그대로 끼워서 사용할 수가 있다.


따라서 LED모듈이 고장이 나면 조명기구를 통째 버려야 하는 광원과 조명기구 일체형 LED조명기구의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VIRI BRIGHT가 효율과 연색성이 우수한 새로운 형태의 전구형 LED램프를 새해에 시장에 내놓기로 함에 따라 세계 LED램프 시장은 급속하게 필라멘트형 및 삼파장전구형 LED램프 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그런 만큼 LED램프 시장 점유율을 놓고 홍콩의 SUPER TREND가 공급하는 필라멘트형과 미국의 VIRI BRIGHT가 공급하는 삼파장형광램프형 LED램프 간의 주도권 쟁탈전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쪽이 더 많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것인지는 추이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필라멘트형 LED램프와 삼파장전구형 LED램프의 등장은 LED산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이 분명해 보인다. 특히 조명기구의 디자인이 한결 다양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문의 : +85-2-2722-1040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16/12/05 [10:52]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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