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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8주년을 맞이한 ‘조인미디어그룹’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7/03/20 [12:20]

지난 3월 10일은 ‘한국조명신문’과 자매지 ‘조명과 인테리어’를 발행하는 ‘조인미디어그룹’이 창립된 지 28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지금으로부터 28년 전 몇 명의 기자들을 모아 ‘조명과 인테리어’ 창간호 작업에 들어간 것이 ‘조인미디어그룹’의 출발점이었다.
 
사실 '조인미디어그룹'의 설립을 위해 창립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월 28일이었다. 그리고 '조명과 인테리어'의 창간 작업에 들어간 것은 3월 2일이다. 그러나 당시 회사의 소재지인 서울시 강남구 세무서에 사업자등록 신고를 한 것은 3월 10일이다. 잡지 창간작업에 매달리다 보니 사업자등록 신고가 늦은 것이다.
 
그래서 강남구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마친 날을 회사의 창립일로 내세우게 됐고, 그 결과 1989년 3월 10일이 회사의 공식 설립일로 정해진 것이다.  
 
하지만 설립 당시만 해도 ‘조인미디어그룹’이 28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창사 30주년을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 사람은 많지가 않았다.

비록 대한민국 최초의 조명 언론사를 출범시킨다는 뜻은 높고, 좋은 조명 매체를 만들어서 독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열정은 뜨거웠지만 신생의 조명 전문 언론사가 창립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하기에는 여건이 너무도 척박했던 까닭이다.

이런 예상대로 ‘조인미디어그룹’은 창립 초기 몇 차례의 위기를 겪었다. 그리고 문을 닫을 만큼 어려운 고비를 넘긴 적도 있다. “더 이상 이 회사를 끌고 나갈 수 없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밤잠을 설친 적도 적지 않았다.

다행인 것은 그런 위기와 고비의 순간마다 끝내 좌절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해 다시 기운을 차릴 수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큰 힘이 돼준 것은 역시 어떤 경우에도 변함없이 ‘조인미디어그룹’이 펴내는 신문과 잡지, 인터넷신문을 애독해 준 독자들이었다.

또한 매출이 가장 많은 업체라고 해봐야 연간 1,000억원 내외에 불과하고, 조명업체 가운데 80% 이상이 사원수가 5~10명에 지나지 않는 영세한 소규모 기업이라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경비를 쪼개서 꾸준하게 광고를 실어준 광고주들의 힘이 컸다.

이런 독자와 광고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조인미디어그룹’은 신문과 잡지, 인터넷신문을 잇따라 창간, 발행하면서 회사가 설립 당시 설정했던 ①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조명 전문 언론사로서, 언론의 사명에 충실한다 ②대한민국 조명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 ③새로운 조명문화를 창달한다는 3가지 목표를 꾸준히 추구해 올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조인미디어그룹’은 올해 우리나라 최초인 동시에 유일한 조명 디자인 잡지인 ‘조명과 인테리어’의 창간 28주년,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조명 정론지인 ‘한국조명신문’의 창간 14주년, 우리나라 최초이며 유일한 LED신문인 ‘한국LED산업신문’의 창간 8주년을 맞이했다.

이밖에도 ‘조인미디어그룹’은 한국광산업(光産業)신문, 한국에너지절약신문, 한국건축신문, 한국도시경관신문, 한국공공디자인신문, 한국신문, 서울시민일보, 서울시민신문, 한국소비자정보신문, 한국투자정보신문을 비롯한 다양한 인터넷신문들을 발행하고 있다. 또한 종합언론홍보 사이트인 ‘아이애드피알.넷(
http://www.iadpr.net)을 운영 중이다.

‘조인미디어그룹’에서 이처럼 다양한 매체들을 발행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 세상에 ‘조명’이 필요하지 않는 분야는 없기 때문이다.

모든 분야에 ‘조명’은 다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분야에 맞는 조명 뉴스와 지식, 정보, 그리고 조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올바로 알리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독자와 기업들에게 “아! 이것은 우리 신문이다!” 하는 인식을 심어줘야 할 필요가 있었다.

예를 들어서,  ‘한국조명신문’을 “건축가가 볼만한 신문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건축가들도 있을 수가 있다. 그러나  ‘한국건축신문’이라는 타이틀의 매체가 있다면,  “아! 이것은 우리 건축계를 위한 신문이구나!” 하는 인식을 갖고 그 신문을 열심히 보게 된다. 그러므로 '조인미디어그룹'이 다양한 분야의 언론매체들을 함께 발행하기로 한 것은 다양한 분야의 독자와 기업들이 조명 뉴스와 정보 지식 등을 자연스럽게 보도록 이끌려는 일종의 ‘고육지책’이었다고 하겠다.

이렇게 ‘조인미디어그룹’은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조명산업과 조명문화를 조금이라도 더 활성화 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조명업체들과 조명업체들이 더 많은 매출을 올리도록 도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국민들에게 조명의 중요성을 올바로 알리고 대중화와 생활화를 이룩할 수 있을까?”를 자나 깨나 생각하면서 대안을 모색해 왔다.

이런 ‘조인미디어그룹’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미디어가 있고 없음이 어느 특정 분야의 산업과 문화의 활성화, 성장, 발전에 커다란 차이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어느 누구보다도 스스로 잘 알고 있는 까닭이다.
 
이것은 ‘조인미디어그룹’과 ‘조인미디어그룹’에서 발행하는 조명 관련 신문, 잡지, 인터넷신문, 정보 사이트, 모바일웹 같은 매체들이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상태가 돼야 우리나라 조명산업이나 조명문화도 더욱 폭이 넓어지고,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조인미디어그룹’의 생각과 목표가 더욱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명업체들과 조명단체, 조명인 여러분들께서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주실 것은 당부드린다. 

기사입력: 2017/03/20 [12:20]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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