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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밤을 수놓는 HOKUETSU DENSEN
9가지 컬러 연출하는 한국산 DC 플렉시블 LED 일본에 보급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7/04/21 [14:32]

▲ '2017 Light-Tech'에 참가한 Hokuetzu Densen'의 부스. (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건축신문

 

비록 한때 우리나라를 침략해 식민지로 삼은 역사적인 과오를 저지르기는 했지만 일본은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며, 경제적인 파트너이기도 하다. 이런 역사적, 지정학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기업들이 상호 협력해 나가는 사례는 많다.


지난 1월 개최됐던 ‘2017 Light-Tech'에 참가한 일본 기업 호쿠에츠 덴센(HOKUETSU DENSEN) 역시 그런 일본 조명업체 가운데 하나이다. ‘2017 Light-Tech'에서 호쿠에츠 덴센은 대대적인 화제를 모았는데, 그 이유는 올해 참가한 업체로는 드물게 플렉시블 LED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상용전기(常用電氣)인 교류(AC)를 사용하는 제품으로서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DC 전환을 위한 컨버터가 필요없다. 그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전기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그만큼 설치가 간단하고 고장의 염려가 없다. 이것은 고층 건물의 외고부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 옥외용 플렉시블 LED 제품으로서는 가장 강력한 경쟁 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


호쿠에츠 덴센이 올해 ‘2017 Light-Tech'에서 소개한 또다른 신제품은 LED NEON인 FLEK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본의 전기 실정에 맞게 AC 100W를 사용한다. 그리고 9가지의 컬러를 연출할 수가 있다. 그런 만큼 컬러의 표현이 무한대에 가깝다.


특히 최대 100m까지 한 줄로 사용할 수가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건물의 외관과 같이 설치하는 거리가 긴 옥외용 LED NEON은 연장할 수 있는 길이가 길면 길수록 이음새가 적어진다. 그만큼 시공이 편리해지고, 시공 시간도 단축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음새가 적기 때문에 그만큼 시공한 상태도 매끄러워진다는 점이다.


LED NEON는 W(화이트)와 WW(웜 화이트) 등 색온도에 따라 2종류의 제품이 있으며, 여기에 더해서 R(빨강), G(초록), B(파랑) 등 빛의 삼원색을 모두 제공한다.


이런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본 시장에서 호쿠에츠 덴센이 공급하는 플렉시블 LED와 LED NEON(FLEK)의 인기는 치솟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이미 일본 내 여러 프로젝트에 설치된 실적을 갖고 있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17/04/21 [14:32]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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