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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정우조명, 독특한 인테리어 조명기구로 해외시장 개척
최근 오픈한 ‘인천 송도 파라다이스호텔’에도 일부 조명기구 공급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7/07/19 [17:13]

▲ ‘2017 광저우국제조명전시회’에 마련된 정우조명의 부스. (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건축신문

 

조명기구 메이커의 실력을 판단하는 가장 좋은 기준은 무엇일까? 뭐니뭐니해도 “어떤 현장에 어떤 조명기구를 공급했는가?” 하는 것만큼 객관적이고 분명한 판단기준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그 현장의 건축주,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명 디자이너 모두 “그 업체가 만든 조명기구를 우리 현장에 설치해도 좋다고 인정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올해 ‘2017 광저우국제조명전시회’의 ‘중한조명제조협회’ 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 정우조명은 국내 조명 프로젝트 현장에서 인정을 받은 제품을 세계 조명시장에 선을 보이는 사례가 됐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조명기구가 납품 시공된 현장이 최근 오픈과 동시에 화제를 모은 인천 송도의 파라다이스호텔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정우조명은 해외 조명시장을 향한 첫발을 ‘매우 좋은 조건’으로 내딛었다고 해도 좋다.

사실 정우조명이 ‘인천 송도 파라다이스호텔’이라는 큰 프로젝트에 조명기구를 납품, 공급하게 된 데에는 한 조명 디자이너의 안목이 작용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국내 조명 디자이너 1세대인 김현주 뉴디스 사장이다.

 

국내에 조명 디자인이라는 단어가 도입되기 전부터 조명 디자인에 종사한 김현주 사장은 ‘인천 송도 파라다이스호텔’조명의 자문을 맡으면서 정우조명을 발굴, 조명기구의 납품으로까지 이어지도록 만들었다.


이에 대해 김현주 뉴디스 사장은 “몇 차례 중국 현지에 있는 정우조명의 공장을 방문하고, 정우조명의 사장과 스탭들과 함께 의논을 거듭하면서 만든 조명기구를 현장에 설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조명기구 제조를 천직으로 생각하고 일하는 정우조명 임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정부조명이 큰 가능성을 지닌 업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김현주 사장은 전했다.


정우조명이 지향하는 것은 “사원들이 행복해야 좋은 조명기구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비록 크지 않은 회사지만 회사 운영은 구글이나 애플처럼 사원 중심으로 하고 있다. 그런 모습이 뉴디스의 김현주 사장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었다고 말할 수 있다.


 ‘2017 광저우국제조명전시회’에서 한발 앞서가는 디자인 파워와 좋은 납품 실적을 보여준 정우조명이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세계 조명시장에서도 좋은 실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17/07/19 [17:13]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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