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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자체 중점사업은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육성
충청북도 등 전국 지자체 관련 사업 추진 위해 적극적 행보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8/02/09 [16:14]

▲ 경기도 안산시에 조성된 ‘시화 MTV 친환경 에너지타운’.(사진제공=경기도 안산시)     © 한국건축신문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한다는 정책을 수립한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연초부터 쏟아져 나온 지방자치단체들의 사업 계획만 해도 상당수에 이르는 실정이다. 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이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육성계획이다.


최근에 충청북도가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서 태양광 발전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자립마을 육성,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같은 사업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런 지방자치단체들의 움직임은 국내 조명업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 하면 태양광 기반 에너지사업과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사업이 태양광 발전과 LED조명을 연계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지방자치단체의 태양광 발전 및 태양광 에너지 보급 사업이 활성화될수록 LED조명기구 보급 또는 교체사업도 더욱 활기를 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 나타난 전국 지자체들의 주요 관련 사업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1월 25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새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는 지역 에너지 정책 추진과 대선공약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산업연구원 김선배 책임연구원의 에너지 신산업 트렌드 및 정책 동향, 충북 태양광산업의 클러스터 현황 및 성과, 태양광 산업의 육성 필요성 및 전략, 태양광 기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자문위원, 시군 관계자 등 참석자들의 토의가 진행됐다.

 

김선배 책임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충북의 에너지산업의 효율적인 육성을 위해 태양광산업의 핵심 거점인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 신산업의 고도화 및 특성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태양광 기반의 에너지산업 육성과 우수한 충북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태양광 기반 에너지 신산업의 실증 및 테스트 기반 구축, ▲융복합 기술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에너지 산학융합지구 조성,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 활성화 및 활용 촉진 방안 마련, ▲태양광 기반 에너지 및 관광 부분의 특화사업 개발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사업과 중장기 과제를 발굴하여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에너지관리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 등 태양광 기반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사업을 계획적으로 중점 육성하여 국가의 태양광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는 1월 30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시민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 로드맵과 궤를 같이한다.

 

또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원자력과 석탄발전의 비중 축소 및 탈원전 등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입지선정에 따른 주민 갈등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의 지역생활권 보장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속발전 가능한 새로운 에너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에너지정책 및 기술 방안에 대해 장미혜 연세대 교수가 발제하고 농촌 태양광 사업 추진방안은 미래에너지네트워크 김대룡 전략본부장이 발제했다.

토론회 패널로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유종익 연구위원, 한국지역난방기술 정수언 신성장동력처장, 경기개발연구원 고재경 상임연구원, 이대경 여주·이천 KT 법인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재생에너지 3020과 지역 거버넌스 확보, 여주시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제도개선, 지역 주민 참여확대와 지역의 수용성 제고 방안 등의 주제로 토론회를 이어갔다.

여주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여주시가 신재생에너지 거점도시로 성장하면서 또 다른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 에너지 수급에 큰 역할을 하는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는 청정에너지 자립도시 구현을 위해 에너지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역에너지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여주시 에너지 홍보대사(유사라)를 위촉해 미래성장동력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선도적으로 주도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여주시는 한국에너지공단 융복합사업, 지역지원사업, 경기도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응모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700㎾ 설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마을경로당 81개소에 태양광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 조희연) 소속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 한상윤)은 1월 19일 11시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 이용 환경 구축 및 운영 정보 공유를 위해 한국전력거래소(경영지원처장 박종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냉난방기 활용의 확대로 에너지설비 사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전력사용 증대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으로 학교재정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우리 생활에 가장 근간을 움직이는 전등·냉장고·세탁기 등의 기저전력을 활용하고, 비상전원장치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한 태양광발전의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거래소와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한국전력거래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수립 및 시공 등을 위한 사전협의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및 운영 관련 정보 공유 ▲한국전력거래소가 매년 실시하는 전력수급 비상대책기간 중 전력 수요관리 및 피크부하 저감을 위해 에너지저장장치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2019년 3월 개교예정인 공립특수학교 나래학교에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한 태양광발전 시설을 처음으로 시범 구축할 예정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한상윤 교육장은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한 태양광발전에 대한 설비 운영은 학교의 휴일, 방학 등에는 기저전력을 활용하게 하고 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된 전력은 피크 부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향후에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되는 태양광발전은 사용하고 남는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는 역송전방식으로 개선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학교 전기요금이 18%∼27%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부산시는 마을 단위 단독(공동)주택 4개소 총 355가구에 태양광발전시설 총 240㎾를 설치, 시민이 직접 태양광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친환경에너지마을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친환경에너지마을 4개소는 ▲금정구 선두구동 신천마을 25가구 ▲연제구 거제1동 11통 지역 30가구 등 마을 단위 단독주택지 2개소와 ▲수영구 광안동 협성엠파이어아파트 231가구 ▲사하구 신평동 신평현대아파트 69가구 등 공동주택지 2개소이다.

부산시에서 작년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행된 '친환경에너지 마을 만들기'는 마을 단위 공동체가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및 체험을 직접 함으로써 가정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등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의 마을공동체는 부산시에서 받은 사업비로 공사입찰과 공사업체 선정, 준공 등을 스스로 진행해, 마을 내 주택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

신천마을 한 주민은 "태양광발전소 설치로 기존 6만원이었던 전기요금이 현재 7000원이 되는 등 전기료 절감 효과가 크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가족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에 조성된 친환경에너지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태양광발전소 설치 후 전기요금 절감 등의 효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자율인증제에 응모, 인센티브 확보 등을 통해 마을의 에너지자립률을 높이고 에너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친환경에너지마을 등 시민주도형 클린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대한 대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클린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에 부산시와 시민이 함께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1월 16일 오후 3시 금정구 신천마을을 시작으로 ▲1월 17일 오후 1시 30분 연제구 거제1동 11통, ▲1월 17일 오후 4시 수영구 광안동 협성엠파이어아파트 ▲1월 19일 사하구 신평동 신평현대아파트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마을 안내현판 설치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긍심과 주민들의 에너지자립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 안산시(시장 : 제종길)는 2016년 기초 지방정부 최초로 '에너지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전력자립도 84.6%, 신재생에너지 전력비중 9.45%로 신재생에너지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산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운영 확대, 가정 및 공동주택 LED 조명기구 보급, 에너지 진단 및 컨설팅 등 에너지 절약·효율화 사업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 및 민간 신재생에너지 시설설치, 안산시민햇빛발전소 설치, 도로변·육교 등을 활용한 실속형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도 추진했다.

특히, 시화 MTV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안산 플러스에너지센터 조성으로 안산 특화형 에너지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대부도 에너지 자립섬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 시화에너지클러스터 조성, 대부도 분산형그리드 사업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1가구 1발전소 운영이나 안산시민햇빛발전소처럼, 시민과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확대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30%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원전1기를 안산에서 줄이는 효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2018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국제 콘퍼런스 개최 예정과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 선도사업, 안산스마트허브 신재생에너지 시설 확대, 현장형 연료전지 설치 사업 등 미래지향적 에너지 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부평구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 홍미영) 굴포천에 에너지자립마을과 대안에너지 체험공간이 공존하는 '신재생에너지벨트'가 조성된다.

 

부평구는 올해 굴포천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집중적으로 설치, 대안에너지 체험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월 11일 밝혔다.

 

부평구는 이를 위해 부평구청과 부평역사박물관까지 굴포천 1.7km 구간 주변의 공공시설과 민간 주택 34개소에 태양광 설비 179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생태교육과 꿀벌양봉 공간으로 널리 알려진 기후변화체험관을 중심으로 생생한 재생에너지체험을 제공하고 갈산동과 굴포먹거리타운의 에너지자립마을을 통해 시민참여 에너지발전을 이끌게 된다.

부평구는 굴포천 신재생에너지벨트 구상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굴포천 주변은 생태하천 복원과 대안에너지가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 공간으로 자리 잡아 주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평구는 이와 더불어 부개도서관과 갈산도서관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베란다의 미니 발전소로 불리는 소형태양광 설치지원사업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태양광은 총 30kW 용량이고 소형태양광은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이 벌어진다.

 

태양광 보급 확대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발맞춘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전략'의 일환이다.

 

부평구는 이 사업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확보한 6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굴포천 신재생에너지벨트가 최근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굴포천 복원사업과 더불어 생태보전과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는 지속가능발전도시 부평을 대표하는 도심 속 명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 합천군

경남 합천군(군수 : 하창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합천호 권역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육성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병면 회양1구, 회양2구, 신성동 일원에 2016년 합천호 권역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진행된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1억9900만원의 사업비(국비 5억7600만원, 군비 5억3500만원, 민간 8800만원)를 확정했다.

태양광 90개소 330㎾, 태양열 32개소 192㎡를 지난해 12월 15일 완료해 군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 등에 기대된다.

올해는 '해인사 권역 에너지 자립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2천900만 원을 들여 2018년 상반기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 공공기관, 민간(주택, 상가) 등 59개소에 태양광, 태양열을 설치할 계획이다.

하창환 군수는 "2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군민의 전기요금 및 난방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청정 합천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충청북도가 기존 산지나, 농지, 건물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보급하는 일반 보급방식을 탈피하고, 저수지 수면 위를 이용하는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전국 최대 규모로 제천 청풍호에 준공함에 따라 태양광 보급 확산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 태양의 땅 충북의 위상을 더욱 새롭게 드높이고 있다.

충북도는 제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와 2016년 7월 수상태양광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개시한 지 1년 만에 전국최대 규모(3MW)의 준공식을 1월 21일 제천 청풍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태양광은 유휴 수면을 활용함으로써 산림환경 훼손을 예방할 수 있고 수면에 그늘을 조성해 어류의 다양성 증가는 물론 서식에도 좋은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발전효율도 육상에 비해 10%∼15%가량 높은 점 등 친환경에너지로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새 정부의 3020 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대안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청풍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39,600㎡의 수면에 태양광모듈을 설치해 1000여 가구가 사용 가능한 4,031MWh(메가와트아우어)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약 1900톤의 탄소 감축 효과와 6,700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가 있다.

충청북도와 수자원공사는 전국최초 신개념의 수상태양광 설치를 위해서 마을 주민 대상 전방위 홍보를 하고 '임도포장', '전기 미공급가구의 전기공급', '어가소득 지원' 등 마을주민과 상생발전을 위한 주민 숙원사업을 적극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면서 민원 없이 성공한 우수 모범사례로 정부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수상태양광 보급확산의 첫 지평선을 열었고 향후 정부의 에너지 확산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앞으로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해 도내 저수지 및 다목적댐을 적극 활용해 수면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 주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무공해에너지인 수상태양광 보급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 고성군

경남 고성군은 삼산면 두포리 와도에 민·관·공 협업을 통한 30㎾급 독립형 태양광발전소와 200㎾ 규모의 ESS(배터리)를 구축했다.

 

이에 고성군은 1월 22일 오후 2시 와도 태양광발전소 현장에서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류성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장, 이지선 신성이앤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도 독립형 태양광발전소 복원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와도는 지난 1997년 정부의 대체에너지 시범 보급사업으로 태양광발전과 연축전지 설비가 설치됐으나 최근 노후화로 인해 전기공급에 잦은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와도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성군에서 배터리를 교체하고 한국남동발전과 신성이앤지에서 각각 태양광모듈을 기부하는 등 총 사업비 2억2천만 원을 투입해 와도 태양광발전소 복원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와도마을 내 5가구는 에너지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이 권한대행은 "이번 와도 독립형 태양광발전소 복원공사는 정부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는 민·관·공 협업사업이라는 점에서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타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8/02/09 [16:14]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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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심슬기 학생, ‘제17회 DGID 실내건축디자인대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 한국건축신문
VIBIA, 빛과 그림자로 완성한 새로운 콘셉트의 조명기구 / 한국건축신문
서울시, 마곡산업단지 ‘R&D 융복합 혁신거점’ 조성 / 한국건축신문
미르마루, 복합개발 타운하우스 ‘청명어반빌리지’2차 물량 분양 / 한국건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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