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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광양읍 내 '광양용강도서관' 개관
LED조명기구 설치해 조명용 에너지 대폭 절감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8/04/10 [08:47]

 

▲ LED조명기구를 설치한 ‘용강도서관’의 내부.(사진제공=전남 광양시청)     © 한국건축신문


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용강지구 내 주민들의 지식과 정보,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광양용강도서관'이

3월 30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상 3층 규모로 광양읍 창덕아파트 인근에 지어진 광양용강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와 영유아자료실, 수유실, 2층에는 종합자료실, 가족실, 가족DVD실, 3층에는 마로극장, 배움, 어울림, 사무실 등이 있다.

 

 

특히 온 가족이 책을 함께 읽으며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도서들이 비치돼 있으며 어린이들이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영어 도서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또 가구와 각종 비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비치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개관 행사 당일인 3월 30일 오후 2시 용강도서관 3층 마로극장에서 식전공연으로 플루트와 오카리나 공연이 열렸으며 야외에서는 테이프 컷팅식과 도서관 시설물 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그림책을 소재로 한 가족 이색음악회인 '설레임'과 가상수족관 체험, 희망 메시지 달기, 블록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풍선아트 및 페이스 페인팅, 책갈피 만들기 체험 등 이날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개관 다음 날인 3월 31일에는 3층 마로극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인형극인 '반쪽이'가 오전 11시 어린이들을 위한 '코미디 매직쇼'가 오후 3시에 공연됐다.

 

 

성재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용강도서관을 지역사회의 모든 주민이 함께 즐기고,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해 지역 내 공동체 환경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강도서관 개관에 관한 문의사항은 용강도서관팀(061-797-3858)으로 연락하면 된다.

 

 

◆‘용강도서관’의 조명
‘용강도서관’의 조명은 3가지 역할을 담당한다.


첫째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실내 전체에 충분한 조도의 빛이 균일하게 공급돼야 한다. 따라서 용강도서관의 전반조명은 주간과 야간에 관계없이 실내에 충분한 조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두 번째는 독서의 편리성이다. 독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독서를 해도 눈이 피로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조명기구에서 발산된 빛이 직접 눈에 들어오거나, 책상이나 벽, 바닥 같은 곳에 반사돼서 눈에 들어오게 되면 글레어를 일으킨다. 이런 글레어를 방지하는 것이 좋은 도서관 조명의 포인트다.


셋째는 에너지 절감이다. 도서관은 오전에 문을 열고 하루종일 운영을 하기 때문에 조명기구를 점등하는 시간이 길다. 그런 만큼 빛효율이 좋으면서도 수명이 긴 조명기구를 설치해야 조명용 에너지(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이곳 ‘용강도서관’에는 LED조명기구를 도입했다. 또한 조명기구 설치 시 디퓨저를 사용해서 조명기구에서 나온 빛이 직접 눈에 들어오지 않게 했다. 조명기구를 설치하면서 빛이 발산되는 각도를 배려해서 글레어가 최소화되도록 했다.

 

이런 조명설계를 통해서 ‘용강도서관’은 한결 쾌적한 독서환경을 확보할 수 있었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8/04/10 [08:47]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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