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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기술력’으로 앞서가는 교량 경관조명 선두기업 ‘스타라이팅’
세계 최초로 안전성이 검증된 ‘교량 전용 LED’ 개발, 부산 광안대교 등에 적용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8/04/11 [19:04]

 

▲ 세계에서 가장 긴 미디어파사드 설치 교량 부산 광안대교.(사진제공=스타라이팅)     © 한국건축신문

요즘 전라남도 여수의 야경이 화제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에서 가장 긴 미디어파사드 설치 교량은 우리나라 부산에 있다.

 

 

해마다 개최되는 야간경관조명 쇼(Show)로 TV 화면을 장식하는 부산의 광안대교가 바로 그 곳이다. 부산 광안대교의 야간경관조명과 조명 쇼는 이미 국내 교량 조명 분야에서는 ‘전설’의 반열에 올랐다.


이 정도가 되면 부산 광안대교의 야간경관조명을 유명한 외국 업체가 설계, 시공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부산 광안대교의 야간경관조명을 설계하고 시공한 업체는 한국 토종 조명업체이며, 부산에 자리 잡고 있는 (주)스타라이팅(대표이사 : 이재용)이다.


스타라이팅의 이재용 대표는 원래 강원도 제천시에서 공무원으로 봉직하던 사람이다. 그러나 평소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던 그는 공직을 떠나 조명 업계에 투신해 (주)스타라이팅을 창업했다. 그리고 스타라이팅을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교량 전문 야간경관조명 업체’로 키워냈다.


하지만 스타라이팅이 쉬운 길만 걸어서 여기까지 온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과 기술 개발, 과감한 도전의 과정이 있었다. 그런 대표적인 예가 스타라이팅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부산 광안대교다.


스타라이팅이 부산 광안대교의 특화사업이었던 야간경관조명을 처음으로 수주한 것은 2011년의 일이다. 광안대교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재용 사장은 곧바로 프랑스로 날아가 파리 에펠탑의 조명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조명 디자이너 ‘알랭 귈로’를 만나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렇게 해서 부산의 명물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LED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인 광안대교의 야간경관조명이 성공적으로 탄생했다. 광안대교는 LED경관조명으로 4계절을 연출하고 음악과 함께 국경일 또는 부산시민들의 개인 특별 이벤트 연출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재용 사장은 부산 광안대교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LED 야간경관조명 기술’로 국제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케이블 일체형 교량용 조명장치를 개발해 안전성은 물론, 불필요한 빛 산란이나 빛 손상을 줄여 최소의 전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이런 기술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스타라이팅은 현재 국내 프로젝트는 물론 해외의 대규모 ‘화제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스타라이팅이 세계 유명 관광지의 야간 경관조명 수주를 위해 철저히 준비한 제안서를 제출하고 PT미팅을 기다리는 곳만도 3~4곳에 이른다고 한다.


이재용 사장은 “앞으로 162M 정도 높이의 국내 모 대교의 경관조명도 준비 중에 있고 해외 다수 프로젝트를 설계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사장은 모든 경관조명 프로젝트의 컨셉회의부터 사용될 경관용 조명기구 설계와 선정에까지 모두 참여하고 있다. 이재용 사장은 “시공할 때에도 직접 관여해서 완벽한 작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한다”고 말했다.


그 동안 스타라이팅이 수행한 실적으로는 부산 광안대교를 비롯해서 약 300건이 넘는다. 최근에도 미디어파사드 중심의 최초 작품인 충북 ‘충주종합운동장’(2017년), 전라남도 목포시 미관광장 조명시설 용역(2017년 12월),


전남 신안 새천년대교 2공구 경관조명 설치공사(2018년 3월), 부산 태종대유원지 전망대 경관조명 설치공사 및 설계용역(2018년 3월) 등을 수행했다.

 

현재는 전남 신안군이 발주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새천년대교 2공구 경관조명 설치공사와 부산 태종대유원지 전망대 경관조명 설치공사 및 설계용역 등을 수행 중이다.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회원사이기도 한 스타라이팅은 최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읍내로 15번길 11(2~3층)로 새롭게 본사를 이전했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8/04/11 [19:04]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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