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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상업조명 전문 메이커, (주)현우조명
친환경적이고 인간중심적인 LED조명기구를 ‘인천공항’ 등에 공급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8/05/18 [17:06]

 

▲ (주)현우조명의 이영덕 대표이사.(사진제공=한국조명신문)     © 한국건축신문

우리나라의 조명업계는 크게 ▲주택조명업계 ▲오피스조명업계 ▲상업조명업계 ▲도로 및 경관조명업계 ▲램프, 부품, 소제, 장비업계 등으로 나눠진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 가운데 하나가 바로 상업조명업계이다.


국내에 얼마나 많은 상업공간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정확한 데이터가 제시된 바는 아직까지 없다. 그러나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공한 전국 소상공인 위치기반 빅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2015년 대비 20.0%(40만999개)가 증가한 240만9843개로 나타났다.


이런 소상공인 상가업소 외에도 백화점, 대형할인점, 모든 종류의 음식점, 호텔 역시 상업용 건축물로 분류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에는 말 그대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상업공간이 존재한다는 얘기가 된다.


따라서 이런 상업공간에서 사용하는 조명기구를 생산, 공급하는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가 담당하고 있는 역할과 비중은 실로 크다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제대로 된 상업용 조명기구를 만드는 30년 장인 기업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들의 층은 생각만큼 두껍지가 않다. 업계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업체도 손에 꼽을 정도이다. 그 가운데 기술과 제품, 품질과 디자인, AS 등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로서 갖춰야 할 기본요소를 제대로 갖춘 업체는 정말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기업의 경영이념이나 사회적 책임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요즘 소비자들의 안목에 들 정도로 올바른 경영마인드를 지닌 업체는 더더욱 말할 것도 없다.


이런 현실 속에서 묵묵히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 품질과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가 (주)현우조명(대표이사 : 이영덕)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로 23(고잔동)에 자리 잡고 있는 (주)현우조명의 이영덕 사장은 조명산업의 현장을 30년 넘게 지켜온 베테랑 조명 전문가이다.


◆금형부터 프레스, 상업용 조명기구까지 일관된 시스템 구축
이영덕 사장은 고향 선배의 권유로 금형 및 프레스 제작업체를 창업하면서 조명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그 이후 15년 동안 금형 및 프레스 사업에 매진했다.


그러면서 차차 상업용 조명기구 개발에 손을 대기 시작, 1989년 4웛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로 열렸던 ‘제1회 서울국제조명전시회(SILIGHT)'에 직접 제작한 국내 최초의 멀티형 상업용 조명기구를 거래 중이던 조명업체의 부스를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상업용 조명기구 메이커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이영덕 사장이 지금의 (주)현우조명을 설립한 것은 2006년의 일이다. 그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영덕 사장은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 경영자의 길을 걷고 있다.


◆납기 준수, 신뢰 구축, 최고의 품질이 경영목표
이처럼 처음부터 조명용 부품 및 소재 사업을 거쳐 상업용 조명기구라는 완제품의 세계에 다다른 이영덕 대표의 경영철학은 매우 현실적이다.


이영덕 사장의 경영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주)현우조명의 공장 입구에 아주 크게 걸려 있는 현수막이다. 이 현수막에는 딱 3개의 문장이 아주 간단명료하게 적혀 있다. 그 문구는 다름 아닌 “1. 납기 준수. 신뢰 구축 2. 신기술. 개발 창조 3. 최고의 품질 혁신”이다.


이 현수막에 적혀 있는 3개의 문장은 이영덕 사장이 금형제작, 프레스,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 등 3개의 사업체를 영위하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추구하고 지켜온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다. 또한 이영덕 사장이 스스로 고객과 맺은 약속이기도 하다.

이런 이영덕 사장과 (주)현우조명의 ‘생각’은 기업 경영과 사업을 통해서 매일매일 실천되고 있다. 실제로 (주)현우조명의 모든 것을 하나로 담아놓은 업체 종합 카탈로그에는 “(주)현우조명은 인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친환경적이고 인간중심적인 기업문화의 선두주자가 되겠습니다.”라는 문장이 기재돼 있다. 이것은 인간-환경-기업문화를 하나로 잇는 기업인 동시에 비즈니스를 펼치겠다는 선언이다.


바로 이런 ‘정신’이야 말로 이영덕 사장으로 하여금 금형제작-프레스-상업용 조명기구라는 3개의 어려운 사업에 30여년 간 꾸준히 몰두하게 만든 진짜 ‘힘’이다.

◆‘인천공항’ 등 유명 상업공간에 제품을 납품, 시공해
이영덕 사장은 “꾸준한 노력은 언젠가는 꼭 보답을 받게 된다”는 믿음에 근거해서 중소기업 경영자로서, 또한 조명기구 제조업체 경영자로서 30년 동안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 왔다.


그런 이영덕 사장과 (주)현우조명 임직원들의 노력은 그동안 곳곳에서 결실을 맺어왔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국내의 대표적인 상업공간에 (주)현우조명의 조명기구들을 납품, 설치한 실적이다.


현재 (주)현우조명의 상업용 조명기구들은 인천공항, 신세계백화점, 롯데월드타워, 63빌딩, 각 대학교, 리조트, 호텔, 쇼핑몰 등 다수의 상업공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영덕 사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금도 기술 개발과 제품 개발에 정진 중이다. 이것은 “기업의 수명은 환경 변화의 속도와 기업 자체의 변혁 혹은 변신의 능력에 달렸기 때문에 이 시대의 흐름에 대처하면서 끊임없이 개발에 힘쓰는 상업조명기구 전문 제조회사 (주)현우조명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또한 (주)현우조명은 소량 다품종 생산과 대량생산에 적합한 설비를 완비하고 있다. 아울러 어느 공간에 필요한 어떤 제품도 성실하게 주문제작,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현우조명은 3년 간 품질이 보장되는 제품의 생산과 납품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현장을 방문해서 확실하게 AS를 해주는 ‘책임 원칙주의’ 원칙을 고수한다.


한편, 이영덕 사장은 지난 3월 세계 최대, 최고의 조명전시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에 참관하러 다녀왔다. 이와 관련해서 이영덕 사장은 “단품을 제조하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 신제품은 시스템으로 가고 있다. 특히 IT, Iot, 스마트 기능을 하나로 접목시킨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조명기구 제조업체들이 직접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쉽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런 변화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영덕 사장은 요즘 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는 ‘IT기술의 접목’ 교육과정과 산학 협력 교육과정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여하고 있다. ▶문의 : 032-446-3446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8/05/18 [17:06]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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