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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가우디’의 자취를 찾아서 떠나는 스페인 여행 상품 출시
9일 일정으로 바르셀로나 핵심 관광과 야간투어까지 진행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8/08/17 [11:02]
▲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사진제공=여행박사)     © 한국건축신문

플라맹고와 투우, 가우디의 건축, 태양의 나라, 바로 스페인이다. 여행박사가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걸작을 만나고 돌아오는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유럽 서쪽 끝인 이베리아반도에 위치하고 있는 스페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술관, 건축물 등의 볼거리가 몰려 있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건축가로 알려진 안토니 가우디의 나라로도 유명한 이곳은 그의 작품을 보기 위해 일 년 내내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물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은 스페인의 제2도시로 알려진 바르셀로나다. 공동 주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카사 밀라’, 자연 친화적인 주택 단지 ‘구엘 공원’, 성가족 성당의 모티브가 된 ‘콜로니아 구엘 성당’, 아직도 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성가족 성당’에 이르기까지 가우디의 도시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 정도이다.

직선은 인간의 선이고, 곡선은 하느님의 선이라는 명언을 남겼듯 가우디의 작품에는 자연을 닮은 부드러운 곡선만이 존재한다. 기하학적인 설계와 독특한 재료로 완성된 개성 있는 건물을 보며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기엔 충분하다. 흥미로운 장식물이나 조각품으로 건물을 장식하는 것 또한 특징이니 하나하나 디테일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우디의 작품을 제대로 만나고 싶거든 바르셀로나를 핵심 공략하는 것이 좋다. 거리 곳곳을 누비며 가우디 건축물을 둘러보고 해가 지고 나면 야경 명소인 ‘벙커’나 ‘몬주익 언덕’에서 바르셀로나의 야경까지 감상하길 추천한다. 람블라스 거리의 레알 광장에 있는 가우디의 가로등을 보는 것도 놓치지 말자. 가우디의 초기 작품으로 그의 가로등이 밝히는 거리를 보는 것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다.

여행박사가 선보인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은 ‘가우디의 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9일간 진행된다. 바르셀로나, 콜로니아구엘, 그라나다, 론다, 세비야 등 스페인 주요 도시와 스페인과 국경이 맞닿아 있는 포르투갈까지 둘러보는 일정이다. 바르셀로나에서 2일간 머무르며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을 세밀하게 둘러보고 자유시간도 갖는 것이 포인트이다. 터키항공 왕복 항공료, 전 일정 숙박과 식사,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을 포함해 149만원부터 판매된다.

2000년 단돈 250만원으로 창업한 여행박사는 9만9000원 일본여행, 도쿄 올빼미여행 등 히트 상품을 선보이며 100배 이상 성장한 종합여행사이다. 독특한 펀(fun) 경영 전략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아침에 출근하고 싶어지는 회사’를 목표로 월 1회 3시간 조기 퇴근제, 월 1회 주 4일제, 시차 사용, 직원 가족과 동행하는 해외 워크숍 등 수십 가지에 달하는 직원복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8/08/17 [11:02]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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