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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명 언론의 원조 ‘조인미디어그룹’, 창사 30주년 맞이한다”
1989년 3월 10일 대한민국 최초의 ‘조명 전문 언론기관’으로 출범, 30년 동안 조명업체들과 동고동락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9/03/08 [09:02]
▲ 사진은 2018년 3월에 열렸던 ‘2018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의 현장.(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건축신문

지금으로부터 30년 전만 해도 한국에는 조명 신문이나 잡지가 단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누구도 한국에서 조명 신문이나 잡지 같은 전문적인 언론매체가 탄생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또 누구도 척박한 조명산업계나 국내 언론계에서 태어난 조명 신문이나 잡지가 ‘1세대’에 해당하는 30년 동안이나 살아남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누구도 그런 환경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조명 언론기관이 대한민국 최초의 조명 잡지 창간(1989년), 대한민국 최초의 조명 신문 창간(2003년), 대한민국 최초의 LED신문 창간(2009년 4월)으로 이어지는 ‘최초’의 역사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창립 멤버 4명으로 시작한 이 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언론기관은 30년 동안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 ‘세계 최초의 조명 디자인 잡지를 창간한 잡지 발행회사’, 창간 3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세계 최장수 조명 디자인 잡지’를 발행하는 언론기관, ‘한국조명신문’과 ‘한국LED 산업신문’, 그리고 ‘한국광산업(光産業)신문’과 ‘한국에너지절약신문’ 등 조명·LED·광산업·에너지 관련 매체를 발행하는 종합 언론기관으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1989년 3월 10일부터 2018년 3월 9일까지 30년에 걸쳐 펼쳐지는 이 ‘스토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조인미디어그룹’, 지금 여러분이 읽고 있는 이 ‘한국조명신문’을 발행하는 바로 그 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조명 전문 언론기관이다.

 

 

◆‘세계 최초의 조명 전문 언론기관’으로 출범

‘조인미디어그룹’은 1989년 3월 10일 33세에 ‘대한민국에는 아직 없는 조명 잡지’를 창간하기로 결심한 창업주 김중배 대표와 취재기자 1명, 광고영업사원 1명, 경리 1명으로 구성된 ‘4명의 창립 멤버’로 출범했다.

 

 

이들 4명의 창립 멤버들은 1989년 2월 28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88-11 경원빌딩 4층에 자리 잡은 10여 평 규모의 사무실에 처음으로 모여서 상견례를 한 후 회사 창립에 관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그리고 공휴일인 3월 1일 ‘3.1절’다음날인 3월 2일 아침 9시까지 회사에 출근해 업무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4명의 창사 멤버’들은 1989년 3월 2일 오전 9시에 회사에 출근해 간단한 시무식을 갖고 곧바로 ‘대한민국 최초의 조명 디자인 잡지’의 창간작업에 돌입했다. 그리고 1989년 3월 10일 서울시 강남구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는 것으로 회사 설립에 따른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조인미디어그룹’은 대한민국 정부에 정식으로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3월 10일을 ‘회사 창립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 대한민국 조명산업과 조명문화에는 비로소 ‘조명 전문 언론기관 탄생’이라는 새로운 역사가 기록됐으며, ‘조명 전문 언론의 시대’가 열렸다. 아울러 대한민국 언론의 역사상 처음으로 ‘조명’이란 영역이 새롭게 개척되고 편입됐다.

 

 

◆30년 동안 계속 ‘최초’의 조명 매체 계속 창간

그 이후 ‘조인미디어그룹’에서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최초의 조명 디자인 잡지 ‘조명과 인테리어’의 창간(1989년), 대한민국 최초의 조명 신문 ‘한국조명신문’의 창간(2003년), 대한민국 최초의 LED 신문 창간(2009년)과 같은 ‘최초의 창간’ 기록이 잇따라 탄생했다.

 

 

사실 1989년 3월에 출범할 당시만 해도 조명업계에는‘조인미디어그룹’이 앞으로 30년 동안 살아남아서 창사 30주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대체로 “이 회사가 얼마나 갈지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강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30년 전에도 “조명처럼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에서 신문이나 잡지를 창간해서 1년을 넘기기가 쉽지 않다”는 인식이 국내 산업계와 언론계에 팽배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국내에 수백 개의 신문과 수천 개의 잡지가 있지만 그 가운데 ‘독립 조명 언론기관’이나 ‘독립 조명 신문’이나 ‘독립 조명 잡지’가 거의 없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4명의 창립 멤버로 시작한 ‘조인미디어그룹’은 끝까지 살아남았고, 30년 동안 ‘롱런(Long Run)'했으며, 2018년 3월 10일 마침내 ‘창사 30주년’을 맞이했다.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조명산업과 조명문화, 언론의 역사에 길이 남을 ‘새 역사’가 탄생한 것이다.

 

 

아울러 출범한 날로부터 30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국내와 세계의 조명인들은 ‘창사 30주년이라는 역사와 전통, 그리고 권위를 지닌 조명 전문 언론기관’을 갖게 됐다.

 

 

한편, ‘조인미디어그룹’의 김중배 대표는 ‘창사 (創社) 30주년’을 앞두고 “30년 동안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국내와 해외의 독자와 광고주, 그리고 모든 조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리고 “국내외적으로 조명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회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별도로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9/03/08 [09:02]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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