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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무역발전국, 서울에서 ‘전시사업 소개 프레스 행사’ 개최
홍콩무역발전국의 소피아 청 부사장, 4~5월에 열리는 8개 전시회 소개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9/04/19 [18:50]
▲ 3월 20일 서울에서 열린 ‘홍콩무역발전국 전시사업 소개 프레스 행사’ 의 모습.(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건축신문

홍콩은 한국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이다. 그동안 홍콩과 한국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강력한 무역 관계를 유지해 왔다 .

 

 

 

 

특히 홍콩이 보유하고 있는 여러 가지 비즈니스적인 장점은 한국의 기업들이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진출하는 핵심적인 통로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런 홍콩의 무역을 선도하는 곳이 바로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다. 홍콩무역발전국은 최신의 시장정보 수집과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홍콩과 홍콩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해외 기업의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런 홍콩무역발전국의 활동에는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도 포함된다. 1년에 홍콩무역발전국이 개최하는 전시회는 30개가 넘는다. 그 가운데 11개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특히 전자박람회, 보석박람회, 선물용품박람회, 시계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관련해서 홍콩무역발전국은 지난 3월 20일 서울시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5층 카네이션홀에서 ‘홍콩콩무역발전국 전시사업 소개 프레스 런치온(Press Lunchon)’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홍콩무역발전국의 전시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소피아 청(Sophia Chong) 부사장은 오는 4월과 5월에 홍콩에서 열리는 8개의 주요 전시회에 대해 발표했다.

 

 

 

소피아 청 부사장은 “이 8개의 전시회는 한국의 무역업 및 공급업체가 새로운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소피아 청 부사장이 소개한 8개의 전시회들은 다음과 같다.

◆홍콩춘계조명박람회 : Hong Kong International Lighting Fair
◆홍콩춘계전자박람회 : Hong Kong Electronics Fair
◆홍콩정보통신박람회 : Hong Kong ICT Expo

◆홍콩가정용품박람회 : Hong Kong Houseware Fair
◆홍콩홈텍스타일 & 퍼니싱박람회 : Hong Kong International Home Textiles and Furnishings Fair
◆홍콩선물용품박람회 : Hong Kong Gifts & Premium Fair
◆홍콩인쇄포장박람회 : Hong Kong International Printing & Packaging Fair
◆홍콩의료기기박람회 : Hong Kong International Medical and Healthcare Fair

 

 

 

 

소피아 청 부사장은 “2018년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개최한 30여개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수는 3만 9000개가 넘고, 모두 76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소피아 청 부사장은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홍콩무역발전국이 개최하는 박람회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한국의 모든 바이어와 소매 및 유통업체가 홍콩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직접 경험해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2018년 홍콩의 6대 교역국으로 , 두 나라 간 총 무역액은 2017년 대비 8.9% 증가한 431억 달러이다 . 총 수출액 74억 달러로 한국은 홍콩의 11대 수출시장이며, 한국의 대(對) 홍콩 수출액은 357억 달러로 홍콩 수출 국가 중 4위이다.

 

 

 

 

◆‘2019 홍콩춘계국제조명전시회’

오는 4월에 홍콩에서는 제11회를 맞이하는 ‘2019 홍콩춘계조명박람회’가 오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홍콩무역발전국 주최로 개최된다.

 

 

 

 

모두 1430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전시회에서는 참가업체들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조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에는 11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2만 500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와 참관객들이 이 전시회를 방문한 바 있다.

 

 

 

 

전시 기간 중 명품관인 ‘오로라 홀(Hall of Aurora)’에서는 계속해서 세계 우수 브랜드의 고품질 조명기구를 선보인다 .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도모하는 스마트 조명 제품 및 시스템이 전시되는 Smart Lighting & Solution 존도 올해 전시회의 중심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Technical Lighting(기술적인 조명), Horticultural Lighting and Urban & Architectural Lighting(원예조명, 식물조명 및 도시와 건축 조명) 홀에서는 전문적 용도의 폭넓은 조명 제품을 선보이며 여러 분야의 니즈 및 특정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노빌드(Innobuild)’ 존을 통해서 최신 건축 솔루션, 신형 시스템, 건축 및 장식자재와 관련 기술이 전시된다 .

 

 

 

 

이밖에도 광고판 조명(Advertising Display Lighting), 샹들리에 조명(Avenue of Chandeliers), 상업조명(Commercial Lighting), 장식조명(Decorative Lighting), 조명 액세서리(Lighting accessories), 주택조명(Residential Lighting) 등 다양한 상품의 전시홀을 갖춘 ‘2019 홍콩춘계국제조명전시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조명업계 관계자들에게 이상적인 원스톱(One-Stop) 구매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홍콩춘계전자박람회’ & ‘정보통신박람회’

‘2019 홍콩춘계전자박람회’와 ‘정보통신박람회’는 오는 4 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HKCEC)’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 두 전시회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관하며 3500여개 전시업체가 참가해 최신 전자제품과 최첨단 기술 및 ICT 솔루션을 글로벌 바이어에게 선보일 수 있는 국제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 작년에는 이 전시회에 151 개 국가와 지역에서 9만 8000명이 넘는 바이어가 방문했다.

 

 

 

 

인기를 끄는 스타트업 존(Startup zone)은 올해에도 어플리케이션, 사물인터넷, 컨슈머테크, 이헬스, 로봇, 디지털 비즈니스와 같은 여러 분야의 혁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에는 스마트 런칭 세션, 피칭 세션, 미디어 피칭 데이, 투자자 미팅 세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 제품 노출 및 잠재 투자자 발굴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홍콩춘계전자박람회’의 ‘테크홀 (Tech Hall)’ 에는 증강현실(AR) & 가상현실(VR) & 혼합현실(MR), 커넥티드홈, 이헬스 & 웨어러블, 로보틱스 & 무인기술, 그리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인공지능(AI) & 음성인식관 등 다섯 개의 테마관이 마련된다.

 

 

 

 

또 다른 인기 홀 가운데 하나인 ‘명예의 전당’에는 Bourgini, Desay, ezviz, Greatwall, HKC, Roadrover, SKROSS를 비롯한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 전시회에는 중국, 한국, 대만 등의 주요 전자제품 생산국이 단체 국가관을 마련해 제품을 선보인다 .

 

 

 

 

전시회 기간 동안 원데이 앵커 컨퍼런스인 ‘테크 트랜드 심포지엄(Tech Trends Symposium)’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 ‘미래로 가는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술, 로봇, 커넥티드홈, 스마트리빙, 웨어러블 기술, 가상현실 & 증강현실 & 혼합현실의 최신 기술 및 응용 동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홍콩춘계전자박람회’와 같은 기간에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는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최첨단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ICT 기술을 선도하는 주요 박람회로, ‘스마트시티, 스마트리빙’을 주제로 삼아 스마트 경제, 스마트 환경, 스마트 행정, 스마트 리빙,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 시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콩 정부정보화책임관리실(OGCIO)은 이 박람회에 ‘스마트 행정관’을 구성해 전자신분증(elD), 교통 흐름을 파악하고 환경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스마트 가로등, 차량 고유정보 및 훈련을 위한 가상현실 기술을 사용하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 “스마트 행정 혁신 연구소”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업계의 혁신 및 기술 그리고 제품 제안을 통해 공공서비스 분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 적절한 제안 및 관련 기술에 대한 시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혁신과 기술 채택 촉진을 목표로 한다.

 

 

 

 

‘So French So Innovative’관에서는 프랑스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이 고안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STMicroelectronics가 개발한 ‘STM32Cube.AI’는 인공지능 프레임워크로부터 사전 트레이닝 된 신경망을 구동하며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위한 심층신경망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

 

 

Schneider Electric은 가정, 빌딩, 데이터센터, 사회기반시설, 산업에서 사용되는 사물인터넷과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탑재하고 상호 정보교환이 가능한 플랫폼인 ‘ EcoStruxure’를 전시한다.

 

 

 

Capgemini, Dragages, Thales, RATP-Transdev, Suez, Surys 등의 기업들 역시 프랑스의 우수 혁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 다양한 행사와 업계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세미나가 개최되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여러 솔루션을 논의한다.

 

 

 

 

한편, Microsoft, Sense Time, NEC, Xiaoi Robot, 홍콩공항공사 , 지역 R&D 센터, Science Park, Cyberport, Smart City Consortium 의 전시도 눈여겨볼만하다. 캐나다, 인도에서 국가관을 구성하고 중국의 광동, 항저우, 칭다오, 샤먼관이 조성돼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기술을 공유한다.

 

 

 

 

홍콩특별행정구정부와 Cyberport 공동 주관으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동시 개최되는 인터넷 경제 서밋(IES)에서는 Alibaba, Amazon Web Services, Twitter, AXA, ZhongAn, Tencent, HP를 포함한 다수 기업의 저명한 리더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40여 차례의 기조연설과 패널 세션을 통해 오늘날과 같이 연결된 세상이 제공하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데이터주도 혁신의 활용 방안을 살펴볼 것이다.

 

 

 

 

뿐만 아니라 ‘AIot-Next-Gen Connectivity’, ‘Data as Currency of the Future’, ‘Smart Living Powered by Technologies’ , ‘Reinventing Business with Smart Solutions’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들이 개최돼 최신의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2019 홍콩가정용품박람회’ & ‘홍콩홈텍스타일 & 퍼니싱박람회“

아시아의 선도적인 가정용품 박람회로 제34회 ‘홍콩가정용품박람회’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무역발전국 주최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약 2200여 전시업체가 전 세계에서 참가해 각기 세분화된 제품 구역에서 다양한 고품질 가정용품을 선보인다 . 지난해 박람회에는 1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2만 9500명이 넘는 바이어가 참관했다.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원하는 제품의 전시를 찾을 수 있도록 ‘L.I.F.E(Lifestyle, Interior, Feast, Enrich)’ 등 4가지 컨셉으로 구역을 나누어 전시한다.

 

 

 

 

‘엘레강스 홀(Hall of Elegance)’은 인기 디자이너 콜렉션 및 브랜드 제품을 위한 특별공간으로 전시의 핵심을 이룬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전시공간으로는 프리미엄 홈 데코 제품과 가구 및 조화를 선보이는 ‘World of Fine Decor’, 그리고 최신 디자인의 식기와 주방용품, 와인용품을 볼 수 있는 ‘World of Fine Dining’이 있다.

 

 

 

 

홍콩무역발전국은 글로벌 트렌드 조사기관인 WGSN 과 합작해 꾸민 트렌드 컨셉 전시공간으로 다양한 가정용품과 인테리어 디자인 제품을 전시해 2020 년 봄 / 여름 시즌 가정용품 트렌드를 미리 짐작해 본다. 한편, WGSN은 트렌드 토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감, 재질, 형태, 분위기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제10회 홍콩홈텍스타일 & 퍼니싱박람회’가 ‘가정용품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돼 전 세계 300여개 전시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어들에게는 엄선된 공급업체가 선보이는 폭넓은 제품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작년 이 전시회에 103개 국가 및 지역에서 1만 9000여명의 국제 바이어가 참관했다.

 

 

 

 

이 전시회는 쉽고 편리한 구매를 위해 제품군을 명확히 분류해 7가지 테마 구역으로 구성된다 . ‘글래머 홀(Hall of Glamour)’은 고품질, 디자인 중심 제품 위주의 프리미엄관으로 우수업체의 침구, 커튼, 카펫, 타월 등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Bathroom & Kitchen Textiles, Carpet & Floor Coverings, Design Solutions and Trade Services, Upholstery & Furnishing Products and Window Fashion & Accessories 존이 마련돼 있다.

 

 

 

 

◆‘2019 홍콩선물용품박람회’ & ‘홍콩인쇄포장박람회’

홍콩무역발전국(HKTDC)과 홍콩수출협회(HKEA)가 공동주관하는 ‘제34회 홍콩선물용품박람회’가 4월 27일에서 30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린다.

 

 

 

 

전 세계에서 430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 행사는 효과적인 원스톱 마케팅 및 구매 플랫폼을 제공한다 . 작년 전시회에는 139개 국가 및 지역에서 4만 8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중국, 대만, 한국, 태국, 영국을 비롯한 여러 참가국 및 지역이 그룹관을 형성한다. 핵심이 되는 ‘파인디자인 홀(Hall of Fine Designs)’에는 홍콩의 B.Duck 과 Team Green, 일본의 문구 브랜드 Kokuyo, 독일의 노트브랜드 Leuchtturm,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Pininfarina 등을 포함한 130여개 고품질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World of Beauty’와 ‘Fitness & Well-being’ 존이 신설된다.

 

 

 

 

그 외에도 Startup Zone, Corporate Gifts, Tech Gifts, Green Gifts, World of Camping & Outdoor Goods, Figurines & Decorations을 주제로 한 공간이 마련된다.

 

 

 

 

공동 주관기관인 홍콩수출협회관에서는 홍콩 기업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다 . 홍콩수출협회는 앞으로도 홍콩 스마트 디자인 어워즈를 시상하고 입상제품을 전시회 기간에 선보일 예정이다 . 아울러 세미나와 포럼을 개최하여 업계 전문가들이 산업동향과 기술과 같은 중요 이슈를 논의함으로써 바이어들이 산업 내 최신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한편, 홍콩무역발전국과 CIEC Exhibition Company(HK) Limited가 주관하는 ‘제14 회 홍콩인쇄포장박람회’가 4월 27일에서 30일까지 ‘Asia World-Expo’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전 세계 480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해 인쇄와 포장에 관한 최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10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1600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바 있다. 이 전시회는 소매업 , 기업체 , 서비스 분야 , 헬스 케어 , 식음료 , 광고를 비롯한 모든 관련 부문의 업계 인사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다.

 

 

 

 

‘Printing and Packaging Solutions for Fashion & Accessories 와 ’Innovative Retail Display Solution‘이 그 인기에 힘입어 다시 돌아와 섬유인쇄기, 라벨, 리본 등의 제품을 가지고 패션 및 액세서리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Innovative Retail Display Solution’에서는 디지털 사이니지, RFID 태그, POP 디스플레이, 그 외 첨단기술을 사용을 포함한 혁신적인 리테일 디스플레이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된다. 또 큰 기대를 안고 신설되는 “ World of Advertising & Signs ” 구역이 등장하여 다양한 혁신적 시각디자인 전략을 보여준다.

 

 

 

 

◆‘2019 홍콩의료기기박람회’

‘제10회 홍콩의료기기박람회’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홍콩무역발전국과 홍콩의료 & 헬스기기산업협회(HKMHDI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전시회에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28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최신 의료기와 기술, 관련 장비, 헬스 케어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70개 국가 및 지역으로부터 1만 1500명이 넘는 바이어가 방문했다 .

 

 

 

 

올해 전시회에서는 최신 시장 동향에 따라 바이어의 구매 니즈를 충족하고자 다양한 전문가 존이 선보인다.

 

 

 

 

개인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고취되면서 ‘World of Health & Wellness’ 존이 돌아와 라이프스타일과 피부미용 및 피트니스 제품, 기능성식품과 건강 보조제 등을 소개한다.

 

 

 

 

‘Startup’ 존에서는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으며 한편 이들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바이어 및 잠재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Building Technology and Hospital Furniture’, ‘Medical Supplies and Disposables’, ‘Rehabilitation and Elderly Care’, ‘Hospital Equipment’ 등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HKTDC Marketplace 앱

한편 홍콩무역발전국에서 개발한 ‘HKTDC Marketplace 앱’은 간단히 QR 코드를 스캔해서 실시간으로 바이어와 업체 간 연락정보 교환이 가능한 새로운 ‘e-Business Card’ 기능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HKTDC Marketplace 앱’은 해시태그, 노트 테이킹, 사진촬영 기능을 이용해 연락 목록을 관리할 수 있으며, ‘e- Badge’ 기능을 이용하면 바이어와 전시참가자는 전시회장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더욱 편리한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공식 카탈로그와 제품 매거진, 행사일정, DIY 사진 업로드, 소량주문관리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hktdc.com Small Orders : 대안적 구매 방식

요즘 바이어들은 재고와 비용 절약을 위해 회전율이 빠른 소량 주문 구매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해 홍콩무역발전국은 앞으로도 바이어들이 5~1000 개 단위 구매가 가능한 편리한 플랫폼으로 ‘hktdc.com Small Orders’를 활용할 예정이다 .

 

 

 

 

‘Small Orders’는 온라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smallorders.hktdc.com), PayPal 또는 신용카드로 즉시 구매가 가능하고 특정 제품에 대한 배송서비스도 제공된다.

 

 

 

 

글로벌 공급사와 바이어 간의 효과적인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Small-Order 존’은 ‘2013 UFI 마케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

'홍콩무역발전국(HKTDC)'은 홍콩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된 준 정부기관이다.

 

 

 

 

중국 본토에 13개소를 포함해 전 세계에 50개 사무소를 보유한 홍콩무역발전국은 중국 및 아시아 지역 그리고 세계를 무대로 하는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플랫폼인 홍콩의 역할을 홍보하고 있다.

 

 

 

 

50년 이상의 경험을 지닌 홍콩무역발전국은 국제 전시회 및 콘퍼런스, 그리고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특히 중소업체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에게 중국 본토 및 국제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무역 간행물, 연구 보고서, 미디어룸을 포함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비즈니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콩무역발전국 홈페이지( www.hktdc.com/aboutus )를 방문하면 홍콩무역발전국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트위터 및 링크드인(Twitter @hktdc LinkedIn)도 참조하면 된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19/04/19 [18:50]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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