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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영산홍이 만개한 ‘갑곶돈대’야간 무료 개방
운치를 더하는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조성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9/05/18 [12:05]

 

▲ 갑곶돈대의 야간 경관조명.(사진제공=강화시설관리공단)     © 한국건축신문

인천시 강화군에 자리 잡고 있는 ‘갑곶돈대’는 고려가 1232년부터 1270년까지 도읍을 강화도로 옮겨 몽고와 전쟁을 벌이던 시기에 강화해협을 지키던 중요한 요새이다. 돈대는 작은 규모의 보루를 만들고 대포를 배치해서 지키는 곳을 말한다.


조선 고종 3년(1866) 9월 병인양요 때 프랑스의 극동 함대가 600여명의 병력을 이끌고 이곳으로 상륙하여 강화성과 문수산성을 점령한 곳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서, 인천시 강화군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 연규춘)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영산홍 만개 시기에 맞춰 갑곶돈대(강화전쟁박물관)를 야간 무료개방한다.

 

 

4월 말이면 붉은 형광색의 영산홍이 갑곶돈대 정원을 물들이고, 운치를 더하는 야간 조명으로 꾸며진 갑곶돈대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방문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연규춘 이사장은 "올해에도 관내에서 활동 중인 올리올리-우쿨렐레 동아리(4월 27일, 오후 2시)와 길상색소폰동호회(5월 4일, 오후 2시)의 재능기부 공연을 더해 음악과 함께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영산홍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니 주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야간 무료개방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이나 날씨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따라서 갑곶돈대를 방문하려는 국민들은 빠른 방문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및 갑곶돈대 매표소(032-930-7076)로 문의하면 된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9/05/18 [12:05]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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