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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플란, ‘로테르담 디자인 지구 박람회’에 참가
새로운 디자인의 신제품 ‘V59 스탠드·펜던트’를 네덜란드 시장에 선보여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9/06/28 [09:08]

 

▲ ‘V59 펜던트’의 모습.(사진제공=루체플란)     © 한국건축신문

루체플란(Luce Plan)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1군(一軍)에 속하는 조명업체 중 하나이다. 바로 그 루체플란이 네덜란드 제2의 도시인 로테르담에서 6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로테르담 디자인 지구 박람회’에서 올해 ‘유로루체(Euroluce)’에서 소개한 새로운 조명기구를 선보였다.

 

 

제품의 이름이 ‘V59 시리즈’로 명명된 이 조명기구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시에 자리 잡고 있는 루체플란의 ‘반 넬 공장’에서 제작한 것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브론즈 컬러의 와이어들을 조형적으로 감아서 램프를 감쌌다는 점이다.

 

 

이런 ‘V59 시리즈’의 구조는 투명한 것, 오픈돼 있는 것, 뚫려 있는 것을 추구하는 요즘의 건축과 인테리어의 트렌드와 조화를 이룬다. 막힌듯하면서도 뚫려 있고, 닫힌듯하면서도 열려 있는 이런 조명기구들은 앞으로도 더욱 많이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V59 시리즈’는 스탠드와 펜단트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생산된다.


한편, 루체플란(Luceplan)은 1978년 밀라노의 젊은 건축가 3명이 “삶의 질을 높이는 조명을 만들자”는 모토 아래 설립한 곳이다. 루체플란은 설립 이후 독창적인 디자인, 그리고 탁월한 내구성을 지닌 조명기구들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설립된 지 3년 후에 디자이너 Paolo Rizzato와 Sandro Colbertaldo가 디자인한 “D7” 램프가 ‘Compasso d’Oro ADI 상‘을 받으며 성공의 길로 접어들었다. 루체플란은 2010년에 필립스에게 인수됐다.

 

 

루체플란은 설립 초기부터 하이엔드(high-end) 클래스의 조명기구들을 많이 선보이면서 세게의 조명기구 디자인을 선도해 왔다. 이런 루체플란의 행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김중배 大記者. 조명평론가.

기사입력: 2019/06/28 [09:08]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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