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안내자유열람기사정부뉴스지자체뉴스건축업계뉴스자재업계뉴스업체정보자재정보건축DB조경뉴스
전체기사 사설 알립니다 김중배칼럼 발행인초청인터뷰 핫이슈 기획과 분석 기획취재 화제 오피니언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사람과 사람들 단체뉴스 학교뉴스 공모전뉴스 전시회뉴스 행사소식 세미나뉴스 건설뉴스 인테리어뉴스 전기뉴스 조명뉴스 소방뉴스 조경뉴스 도시경관뉴스 공공디자인뉴스 법률뉴스 정책뉴스 인증뉴스 중소기업뉴스 소비자정보 건축가 초대석 건축프로젝트 조명디자인 기자수첩 해외뉴스 전국뉴스 신간안내
편집  2019.03.30 [15:20]
HOME > 기획취재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상업조명업계의 ‘불황’언제까지 계속될까?
올해는 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 프로젝트 거의 없어 … 내년까지 불황 이어질 듯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9/07/15 [17:19]

 

▲ 사진은 ‘광저우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있는 중국 면세점의 상점 전경.(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건축신문

“올해는 도대체 백화점 같은 대규모 상업시설의 프로젝트가 전혀 없는 상태나 다름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상황이 내년까지는 계속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통업체들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니 조명업체들로서는 뾰족한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급한 대로 인력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해서 이 고비를 넘기는 쪽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늘어나는 인건비와 줄이기 어려운 고정비가 큰 부담입니다.”


이것은 국내 중견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인 A조명의 B사장이 기자에게 들려준 요즘의 회사 상황이다. B사장의 말 속에는 최근에 국내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들의 고민이 모두 담겨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와 같이 그 동안 크고 작은 불황이 닥쳐도 큰 어려움 없이 상황을 극복해 온 국내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들 중 상당수가 위기 상황을 향해 나가고 있다는 소식이 조명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국내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계는 아파트 건설경기가 가라앉아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분야로 지목돼 왔다. 비록 아파트 건설경기가 침체되더라도 경제가 아주 망가지지 않는 한 새로 대형 상업시설을 건설하거나, 호텔을 짓거나, 상점을 새로 개설하는 일은 계속 이어졌기 때문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의 경기 침체가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들에게는 오히려 사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경기가 침체하면 새로 사업을 시작했던 상점들이 금세 문을 닫고, 그 자리에 또 다른 상점이 문을 여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이다. 아파트 건설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국내 경제는 더욱 상황이 어려워졌고, 그 결과 문을 닫는 상점들이 늘어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반면에 새로 문을 여는 상점은 대폭 감소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까지만 해도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새로 점포를 오픈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올해 1분기부터는 점포를 개설하는 사례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2분기에는 점포를 개설한 뷰티 업체가 거의 없을 정도가 돼버리고 말았다.


이런 경제계와 유통업계의 상황 변화는 국내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들에게는 매출 감소라는 형태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견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인 C조명의 D사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제품을 개발한 것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업황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들은 판로 다변화와 가격경쟁력 강화로 상황의 반전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방안을 채택한 이유에 대해 E조명의 F사장은 “그밖에 생각할 수 있는 대책이 떠오르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또 다른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체인 G조명의 H사장도 “사실 마땅한 대응책이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내 상업용 조명기구 제조업계는 시장에 참가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과거에는 상업용 조명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들이 별도로 그룹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주택용 조명기구 제조업체나 인테리어 조명기구 제조업체들도 상점용 조명기구를 생산,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19/07/15 [17:19]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기획취재] 인증제품·불법제품·불량제품이 섞여 있는 ‘주택용 조명기구시장’ 한국건축신문 2019/08/07/
[기획취재] “한국 조명, ‘독자적인 산업기반’재건 안 하면 ‘반도체산업 꼴’ 난다” 한국건축신문 2019/08/05/
[기획취재] 국제공항 명품 면세점의 ‘파사드조명’에는 ‘개성’이 있다 한국건축신문 2019/07/16/
[기획취재] 상업조명업계의 ‘불황’언제까지 계속될까? 한국건축신문 2019/07/15/
[기획취재] "‘안전인증’ 받지 않은 ‘불법제품’을 없앨 방법은 없나?" 한국건축신문 2019/07/08/
[기획취재] 세계의 조명 : ‘2019 광저우국제조명전시회’ 현장취재 한국건축신문 2019/07/04/
[기획취재] 삼성디스플레이, '2019 삼성 AMOLED 포럼' 개최 한국건축신문 2019/06/12/
[기획취재] “한국 조명의 활성화?, ‘소비자의 신뢰’ 회복 없인 불가능” 한국건축신문 2019/06/10/
[기획취재] ‘쇼핑이 즐거운 공간’을 창조한다 한국건축신문 2019/06/05/
[기획취재] 주택조명, '밀레니얼 세대'와 더불어 진화 중 한국건축신문 2019/05/29/
[기획취재] 국내 경기불황 여파 '주택용 조명업체들'에게로 확산 한국건축신문 2019/05/29/
[기획취재] 국내 가전업체에게서 ‘새로운 중소기업 마케팅 전략’을 배운다 한국건축신문 2019/05/23/
[기획취재] LG디스플레이, “일반 조명용 OLED 사업에서 철수” 한국건축신문 2019/05/09/
[기획취재] ‘한국-베트남 간 조명산업 협력’ 빠른 속도로 진행 중 한국건축신문 2019/05/08/
[기획취재] 주택조명업체들, ‘조명시장 양극화’에 울고 웃는다 한국건축신문 2019/04/27/
[기획취재] 지자체들, ‘노후 가로등’을 ‘LED가로등’으로 교체하는 사업 적극 추진 한국건축신문 2019/04/25/
[기획취재] 세계 조명산업·시장, ‘경쟁력 높은 업체’ 중심으로 재편 예상 한국건축신문 2019/04/23/
[기획취재] ‘자연주의’ 스타일, 상업공간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 한국건축신문 2019/03/30/
[기획취재] ‘LED 마스크 시장’, LED업계의 ‘핫 아이템’으로 떠올라 한국건축신문 2019/03/29/
[기획취재] “세상엔 ‘불황’에 오히려 성장한 기업들도 많다” 한국건축신문 2019/03/28/
광고
배너
배너
“소비자들은 모르는 ‘LED조명기구’의 비밀을 공개한다” / 한국건축신문
TI, 차세대 SimpleLink SensorTag 개발 키트 발표 / 한국건축신문
“상업공간에 부는 새로운 트렌드, ‘빛만 있는 공간’” / 한국건축신문
LED조명?OLED조명?QLED조명,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 / 한국건축신문
2019년을 지배할 ‘조명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는? / 한국건축신문
‘2019년 세계 조명산업과 조명시장 大 전망’ / 한국건축신문
2019년 한국 조명산업과 조명시장 大전망 / 한국건축신문
청주시 흥덕구, 건축물 철거·멸실 신고 규정 강화 / 한국건축신문
홍콩무역발전국, 서울에서 ‘전시사업 소개 프레스 행사’ 개최 / 한국건축신문
“2019년, ‘한국 조명의 大 전환기’ 된다” / 한국건축신문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제호 : 한국건축신문ㅣ등록일 : 2009년 10월 14일ㅣ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88ㅣ창간일 : 2010년 12월 20일ㅣ 발행인, 편집인 : 김중배ㅣ발행소 : 조인미디어그룹ㅣ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231-17 성삼빌딩 3층ㅣ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08-서울용산-0292호ㅣ개인정보관리책임자: 변창수ㅣ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사업자 등록번호 안내 : 114-03-70752ㅣ 대표전화 : 02-792-7080ㅣ팩스 : 02-792-7087ㅣE-mail : joinnews.daum.netㅣ Copyright ⓒ 2011 한국건축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