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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의 베트남 자회사 대원E&C, 55억원 규모 공사 수주
국내 산업자동화 제조기업의 베트남 하남성 현지 공장 신축공사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9/11/12 [16:48]
▲ 지난 1월 대원E&C가 비코랜드(VICOLAND)그룹 안중팟(An Trung Phat) Construction & Management JSC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모습.(사진제공=대원)     © 한국건축신문

해외에 진출한 한국 건설업체인 대원의 베트남 자회사가 연이은 공사 수주로 베트남 사업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대원(대표이사 : 전응식)은 최근 베트남 현지법인 대원E&C가 하노이(Ha Noi) 인근 하남(Ha Nam)성에 위치한 국내 기업의 현지 공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산업 자동화 분야 핵심인 센서, 제어기기, 모션디바이스 등을 생산하는 국내 제조기업의 베트남 현지공장(부지면적 약 3만5000m2) 신축공사 건이다. 계약금액 55억원 규모이며 공사기간은 약 7개월이다.


회사 측은 대원E&C가 최근 100억원 규모의 국내기업 베트남공장 신축공사 수주를 잇달아 성공한 데 이어 금번 수주도 이어지면서 사업확대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베트남이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급부상하면서, 대원E&C의 산업생산시설 신축공사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미용재료 제조기업(100억원) ▲국내 산업용 디스플레이 제조기겁(190억원) ▲국내 차량정밀부품 제조기업(120억원)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중국 등 해외 진출 시 해당 로컬(Local)업체 선정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들이 베트남 진출 시에는 한국기업인 대원E&C를 찾는다는 분석이다. 베트남 진출 19년째인 대원은 풍부한 시공 경험과 앞선 기술력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베트남 진출기업에게는 훌륭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한편 대원은 2001년 베트남 진출 이후 현지화에 성공한 대표적 기업이다. 섬유사업, 주택건설, 산업시설 및 인프라구축 등 다양한 사업실적을 갖고 있다. 현재 내년 6월 준공목표로 호찌민 주상복합공사(544세대)를 비롯해 하노이, 하이퐁, 다낭, 중꿧 등 베트남 전역에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대원은 건설사업, 섬유사업, 의류사업, 학생복사업 등을 진행하는 충북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9/11/12 [16:48]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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