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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앙사나 벨라바루, 리노베이션 완료
에메랄드빛 인도양 펼쳐진 ‘인피니티 풀 빌라’·’디럭스 풀 빌라’ 첫 선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9/11/13 [14:53]
▲ 반얀트리 앙사나 벨라바루 비치프론트 인피니티 풀 빌라.(사진제공=반얀트리)     © 한국건축신문

반얀트리 앙사나 벨라바루가 5월부터 6개월 동안 수백만 달러를 들여 진행한 리조트 전면 확장 및 리노베이션을 마무리하고 객실·레스토랑·메인 풀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앙사나 벨라바루는 새로운 빌라 유형으로 ‘비치프론트 인피니티 풀 빌라(Beachfront Infinity Pool Villa)’ 24채와 ‘디럭스 비치프론트 풀 빌라(Deluxe Beachfront Pool Villa)’ 18채를 론칭했다.


‘비치프론트 인피니티 풀 빌라’는 인도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각 실마다 15m²의 프라이빗 인피니티 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개인 정원이나 야외 욕조 등이 마련돼 온전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디럭스 비치프론트 풀 빌라’는 4인 가족 구성에 최적화된 객실로 빌라 뒤 정원에 널찍한 프라이빗 플런지 풀(Plunge Pool : 객실 내 풀장)을 겸비한 것이 매력이다.

 

앙사나 벨라바루는 또한 투숙객들의 다채로운 식사 경험을 위해 몰디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해변가의 ‘마구 가든(Magoo Garden)’을 오픈했다. ‘마구’는 몰디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목으로 모래나 자갈이 덮인 토양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구 가든’은 신선한 생선 요리나 과일 등을 바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오픈 마켓’ 콘셉트로 운영된다.


‘쿠레디(Kuredhi) 레스토랑’이 자리한 해변에는 324m² 크기의 메인 풀을 신설했다. 이용객들은 풀 라운지나 카바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아름답게 물드는 몰디브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고 키즈풀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 고객들도 자유롭게 놀 수 있다.


앙사나 벨라바루의 키즈클럽 ‘레인저스 클럽(Rangers’ Club)’ 역시 메인 풀 쪽으로 자리를 옮기며 확장, 신설된 키즈풀과 풋볼장과 더욱 가까워졌다.


아울러 앙사나 벨라바루는 ‘몰디브 예술가 커뮤니티(Maldives Artist Community)’와 협업해 투숙객들이 현지의 문화에 몰입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림 그리기 클래스, 예술 공방을 비롯한 여러 문화·예술 행사들을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쿠레디 바(Kuredhi Bar)에서는 몰디브 예술가 커뮤니티의 작품 전시회를 상시 진행, 고객들이 언제든지 예술 작품을 감상 및 구입하고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을 후원할 수 있도록 했다.


모라드 에사피(Mourad Essafi) 앙사나 벨라바루 총지배인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앙사나 벨라바루는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와 세련됨이 잘 어우러진 리조트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에게 편안한 빌라와 특별한 미식 경험은 물론 따뜻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앙사나 벨라바루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앙사나 벨라바루는 몰디브 말레 국제공항에서 수상 비행기로 4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리조트다. 총 5개의 레스토랑 및 바, 스파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100개 이상의 다채로운 리조트 액티비티가 마련돼 있어 신혼 여행은 물론 가족 여행으로도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앙사나 벨라바루와 조명
앙사나 벨라바루의 새로운 시설들은 조명이라는 관점에서 2가지 장점을 지니고 있다. 첫째는 몰디브에 풍부하게 공급되는 햇빛을 최대한 이용해 충분한 주광조명(Daylight lighting)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런 앙사나 벨라바루의 주광조명은 주광조명의 사용을 가급적 줄이는 대신 인공조명으로 실내를 밝히는 인공조명 중심의 호텔 조명과 좋은 대조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두 번째 장점은 절제된 인공조명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최근 일부 호텔에서는 실내에 설치된 조명기구의 노출은 피하고 건축물에 내장된 조명기구의 빛으로 실내를 밝히는 건축화조명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건축화조명은 실내를 한층 넓어보이게 하는 동시에 조명기구에서 나온 빛이 직접 눈에 들어올 때 생기는 ‘글레어현상’을 최소화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앙사나 벨루바르 역시 조명기구의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최소한의 빛으로 실내를 최대한 밝게 연출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이것은 반얀트리의 실내건축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이기도 하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9/11/13 [14:53]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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