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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뉴욕 미드타운, 맨해튼 중심가에 오픈
유명 호텔 디자인 업체인 스톤힐 테일러가 ‘웅장함, 화려함, 편안함을 추구하는 호텔’로 디자인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9/11/13 [16:25]

 

▲ 54층 펜트하우스(Penthouse on 54, 3000평방피트)의 내부.(사진제공=콘래드 뉴욕 미드타운)     © 한국건축신문

힐튼(Hilton)(뉴욕증권거래소:HLT)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콘래드 호텔 앤 리조트(Conrad Hotels & Resorts)가 54층 562 스위트 객실의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Conrad New York Midtown) 개장으로 전 세계 럭셔리 호텔 포트폴리오가 확대된다고 발표했다.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은 콘래드 브랜드의 두 번째 뉴욕 소재 호텔로 주소는 이전 런던 NYC(The London NYC) 부지인 151 West 54th St이다.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은 대대적인 호텔 리모델링을 통해 객실을 전형적인 뉴욕 호텔 객실보다는 중심가의 피에드아테르(pied-a-terre) 스타일로 개조했다. 호텔의 디자인 요소, 프로그래밍 및 큐레이션은 친숙한 주거공간의 모습을 연출해 투숙객들은 맨해튼에 살고 있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뉴욕 중심가의 ‘피에드아테르’ 스타일로 개조
대니 휴즈(Danny Hughes) 힐튼 수석부사장 겸 미주 사장은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 개장으로 미주 럭셔리 호텔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뉴욕 관광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좋은 위치, 커다란 객실, 엄선된 아트 컬렉션 및 최고의 요리를 제공하는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이 전 세계 출장자 및 여행객들에게 맨해튼 중심가에서 새로운 럭셔리 옵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저명한 호텔 디자인 회사인 스톤힐 테일러(Stonehill Taylor)가 웅장함, 화려함, 편안함을 추구하는 차분한 우아함을 반영해 호텔을 디자인했다.


◆전 객실 스위트룸
주얼리 톤 컬러의 팔레트, 맞춤 제작된 가구, 헤링본 목재 바닥, 핸드메이드 울 양탄자, 카레라(Carrera) 대리석 욕실 등으로 꾸며진 객실은 500평방피트의 1베드룸 스위트에서 3000평방피트 2층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크기로 제공된다. 13개의 프리미엄 스위트(premium suites)는 투숙객에게 독특한 스타일의 경험을 제공한다.


54층의 펜트하우스(Penthouse on 54, 3000평방피트)는 2층의 2베드룸 스위트다. 1층의 휴식 및 거실 공간은 센트럴파크와 맨해튼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으며 벽난로, 오리지널 임스(Eames) 의자, 곧 재개장을 앞둔 인근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oMA)에서 영감을 얻은 맞춤제작된 강렬한 빨간색 소파 등이 갖춰져 있다.


플로팅 계단으로 올라가면 두 개의 널찍한 침실에 럭셔리한 킹베드, 대형 벽장 및 깊은 욕조가 딸린 대리석 욕실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모두 멋진 도시 전망을 자랑한다.


43층에 위치한 1베드룸 아트리움 스위트(Atrium Suite, 1200평방피트)는 온실 같은 유리로 둘러싸인 실내에 리빙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맨해튼의 전경을 전망할 수 있다. 페일핑크, 다크그린, 블루 및 그레이톤의 색조가 내려다보이는 센트럴파크의 계절에 따라 바뀌는 색조와 조화를 이룬다.


5개의 아파트먼트 스위트(Apartment Suites, 1400~1700평방피트)는 분리된 다이닝룸, 넓은 거실, 멋진 책들이 가득한 서재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먼트 스위트 중 한 곳은 풀키친 시설을 제공한다.


6개의 스카이 스위트(Sky Suites, 900평방피트)는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의 고층부에 위치해 있으며 서재, 다이닝, 거실 공간이 개방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킹사이즈 베드룸이 있다.


마틴 링크(Martin Rinck) 힐튼 수석부사장 겸 럭셔리&라이프스타일 그룹 글로벌 총괄은 “뉴욕에 위치한 두 번째 호텔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의 현대적인 디자인과 개인화되고 직관적인 서비스가 어우러져 세계적으로 연결된 여행자들에게 진정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의 전신이었던 호텔은 할리우드 유명인들이 머무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기자회견 공간을 마련해 그 전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호텔은 첨단기술을 통해 4개의 텔레비전 촬영 스위트, 그린룸 및 제어실을 갖춘 완벽한 기자회견장을 마련했으며 모두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요구를 반영해 설계됐다.


◆스톤힐 테일러(STONEHILL TAYLOR) 개요
뉴욕시에 본사를 둔 스톤힐 테일러(Stonehill Taylor)는 호텔에 주력하는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다. 호텔을 디자인할 때 회사는 각 프로젝트 고유의 위치, 공간, 역사 및 문화적 영감과 특성을 반영한다.


스톤힐 테일러의 인테리어 디자인 및 건축 관련 뛰어난 포트폴리오에는 TWA 호텔(TWA Hotel), 휘트비(The Whitby), 목시 첼시(Moxy Chelsea), 에이스 호텔 뉴욕(Ace Hotel New York), 리파이너리 호텔(The Refinery Hotel), 인터콘티넨탈 바클레이(InterContinental Barclay), JW 메리어트 내슈빌(JW Marriott Nashville), 뉴올리언스의 엘리자 제인 호텔(Eliza Jane Hotel) 등이 있다.


스톤힐 테일러는 지역사회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의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선도하며 그 예로는 크로스비 스트리트 호텔(The Crosby Street Hotel), 노마드 호텔(The NoMad Hotel), 노마드 라스베이거스(Nomad Las Vegas), 포틀랜드의 프레스 호텔(Portland’s Press Hotel) 등이 있다.

이민우 / 기자 

기사입력: 2019/11/13 [16:25]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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