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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양곡저수지 주변 단풍 절정
다채로운 조명 연출로 새로운 볼거리 선사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19/11/18 [08:21]
▲ 단풍이 절정을 이룬 충북 괴산군 양곡저수지 주변의 야경.(사진제공=충북 괴산군청)     © 한국건축신문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이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고 방문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0월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은행나무길 단풍은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400m에 달하는 길이에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선 은행나무는 단풍이 들면 양곡저수지 주변을 노랗게 물들이며 가을이 주는 특별한 정취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은행나무길 주변에 연인과 가족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6곳과 함께 밤에도 맘껏 감상할 수 있도록 60여 개의 다채로운 색깔의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더했다.


여기에 은행나무길 주변에는 괴산이 자랑하는 유색벼 논그림과 소금랜드의 데크길, 저수지 둘레 생태체험길인 에코로드 등이 자리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매년 이맘때면 양곡저수지의 가을 풍광을 사진으로 담아 각종 사진 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전국 각지로부터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2013년 방영됐던 KBS 드라마 '비밀' 촬영지로 큰 유명세를 탔던 은행나무길은 현재 방영 중인 KBS 인기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도 이뤄지면서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노란 옷으로 갈아입은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에 꼭 방문해 은행나무의 자태와 멋스러움을 즐겨 보시고 평생 간직할 사진도 찍어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은 1979년 마을 진입로에 은행나무 300그루를 식재하면서, 탄생했으며 2014년부터 마을 주관으로 은행나무축제를 열고 있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9/11/18 [08:21]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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