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산업이 'DMC 금호 리첸시아'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사진제공=금호산업)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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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금호 리첸시아'의 견본주택을 11월 2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16∼84㎡ 규모로 총 450가구가 조성되며, 이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가재울 뉴타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상암DMC,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중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경의·중앙선 가좌역 초역세권 입지에 원스톱 고급 주거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단지의 청약접수는 11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 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12월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박소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