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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사무공간 디자인이 바뀌고 있다”
‘2019 밀라노 워크 스페이스 3.0’, 오피스 가구와 조명의 조화 보여줘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0/02/21 [08:41]
▲ ‘2019 ‘워크 플레이스 3.0’의 현장 모습.(사진제공=밀라노국제조명전시회)     © 한국건축신문

그동안 건축과 인테리어, 조명의 관심영역은 주택, 오피스, 상점에 머물러 있었다. 그 가운데서도 사무공간인 오피스에 대한 관심은 가장 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현상이 벌어진 가장 큰 이유는 주거공간은 자기가 사는 집을, 상점은 상업행위가 일어나는 비즈니스 공간이기 때문이다. 즉, 자기에게 무엇인가 이익이 돌아오는 공간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사무공간은 업무를 위한 공간으로 자기 자신을 위한 장소가 아니다. 사무공간을 아무리 잘 꾸며도 그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직원이다. 그러니 주택은 자기를 위한 투자, 상점은 영업을 위한 투자인 반면, 사무공간에 대한 투자는 ‘비용’에 불과할 뿐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인런 인식은 그만 둘 때가 됐다. 무엇보다 시대와 세상이 변했다. 이런 변화를 가장 잘 보여준 것이 지난해 4월에 ‘2019 밀라노국제조명전시회’ 기간 중에 열렸던 ‘2019 워크 플레이스(Workplace) 3.0’ 전시회이다.


‘워크 플레이스 3.0’은 향후 작업 공간에 필요한 변경 사항을 찾고 이해하기 위한 ‘대체 불가능한 싱크탱크’이다. 이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변화하는 시장과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아이디어를 자극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이해된다.


2015년부터 작업장 전용 전시회는 작업 공간 계획의 설계 및 기술에 전념하는 혁신적인 전시공간을 의미하는 새로운 이름인 ‘워크 플레이스 3.0’을 채택해서 새로운 접근 방식, 형태 및 솔루션을 탐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늘날 오피스를 포함한 모든 작업 공간은 인적 요소와 똑똑한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래의 직장’으로 변화 중이다.


이런 변화의 핵심은 “거주하는 곳과 같은 작업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아울러 이와 같은 새로운 디자인 요구 사항에 맞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최고의 조달 계획, 리셉션 공간 및 사무실 공간을 위해 설계된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 열렸던 ‘2019 워크 플레이스 3.0’은 새로운 전시 형식을 보여주었다. 53개 전시 업체가 박람회장 전체에서 하이브리드의 존재감을 느끼게 했다. 이것은 혁신을 위한 실험을 촉진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이 새로운 전시 방법은 작업 공간이 유연하고, 투과성이 뛰어나며, 역동적 인 장소가 되고 있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20/02/21 [08:41]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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