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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4회 대한민국조명대상' 교육·학술부문(교육부문)大賞
강 무 진 (주)브릭 & 브릭 파트너스 회장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0/02/25 [12:07]

 

▲ 강무진 (주)브릭 & 브릭 파트너스 회장. 강무진 회장은 덕성여자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많은 조명 관련 분야의 인재들을 양성했다.(사진=박소원 기자)     © 한국건축신문

세상에서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평범한 사람’을 교육해서 자기 몫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전문가’로 만드는 일이 아닐까? 만일 그것이 정말 소중하지만 아직 아무도 그 가치에 대해 제대로 주목하지 않는 분야라면 그 가치는 더욱 커진다.

이런 시각에서 볼 때 전(前)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원 석·박사과정 객원교수를 역임한 강무진 (주)브릭&브릭파트너스 회장은 바로 그런 일에 평생을 바쳐온 인물이라고 해서 조금도 지나친 말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강무진 회장이 누구도 조명에 주목을 하지 않던 30년도 더 전부터 대학이라는 교육계에서 그 일을 몸소 실천해 왔기 때문이다.


강무진 회장은 원래 대학(덕성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교육하던 학자였다. 전공 분야는 실내건축(인테리어)였다. 그러나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강무진 회장이 가장 힘을 쓴 것은 ‘조명’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고, 조명을 올바르게 아는 건축가와 실내건축가, 조명 전문가를 키워내는 일이었다.


그만큼 강무진 회장은 교수로 재직하던 초기부터 대학 강단에서 퇴직할 때까지 조명에 대해 알리고, 교육하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을 서 왔다. 이런 강무진 회장의 노력에 힘입어 국내에는 ‘친(親)조명 건축가’와 ‘실내건축가’들이 하나씩 늘어나게 됐다. 직접 조명 분야에서 활동하는 고급 인재들도 많아졌다.


강무진 회장은 대학 강단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스스로 실내건축회사를 경영하면서 조명이 아름다운 실내건축 공간을 많이 선보였다. 또한 얼마 전까지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원 석·박사과정 객원교수로 활동하면서 건축, 인테리어, 공간환경, 조명 분야의 석·박사들을 지도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대한민국의 조명계는 강무진 회장에게 일정 부분 빚을 지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20/02/25 [12:07]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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