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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조명 : ‘2020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
"‘2020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 9월 27일로 연기하기까지"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0/04/08 [14:29]

 

▲ 2018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었던 ‘2020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 현장 모습(사진제공=메쎄 프랑크푸르트)     © 한국건축신문

‘코로나19’가 올해 세계 조명업계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 벌써 2개의 국제 규모 전시회가 하반기로 행사를 연기했다. 올해 3월 8일에 막을 올리기로 돼 있었던 ‘Light+Building2020(2020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도 이미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6일 동안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대해 ‘2002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를 개최하는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Light+Building 2020’의 대체 날짜가 잡혔다. 조명 및 건축 서비스 기술에 대한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인 ‘Light+Building 2020’은 프랑크푸르트 전시 센터에서 2020년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미 구매한 항공권은 새로 변경된 전시회 개최 날짜에 대해 완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번 ‘Light+Building 2020’의 일정 연기의 배경에 대해서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올해 전시회 일정에 변화가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


◆‘루미날레’ 취소
한편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프랑크푸르트 보건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열리기로 돼 있었던 ‘Luminale(프랑크푸르트 루미날레)’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루미날레’는 통상적으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프랑크푸르트와 오펜바흐에서 개최되었다.


이에 대해 ‘루미날레’의 주최자인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1,000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이는 행사를 금지한 프랑크푸르트시 보건 당국의 요구로 인해 ‘빛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로 말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의 관계자는 “너무도 유동적인 ‘코로나19’의 상황과 급속한 확산을 감안하고, 전염병연구소인 Robert Koch Institute의 권고와 함께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이벤트에 대한 사회의 비판적인 시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루미날레를 취소한다는) 새로운 평가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메세 프랑크푸르트는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전시회 참가자와 방문객의 건강에 대한 책임을 메쎄 프랑크푸르트가 전적으로 지지 않는다면 다른 결정을 내리기는 불가능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자체 전시장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무역 박람회, 회의 및 이벤트 주최자이다. 30개 지역에서 2,600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연간 약 733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산업 부문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박람회 및 이벤트, 위치 및 서비스 비즈니스 분야의 프레임 워크 내에서 고객에게 비즈니스적인 이익을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메쎄 프랑크푸르트 그룹의 주요 USP 중 하나는 밀접하게 짜여 있는 전 세계 판매 네트워크이다. 오프라인은 물론 및 온라인 상의 광범위한 서비스는 전 세계 고객이 이벤트를 계획, 구성 및 운영 할 때 일관된 고품질 및 유연성을 보장한다.


메쎄 프랑크푸르트가 제공하는 광범위한 서비스에는 전시장 임대, 박람회 건설 및 마케팅, 인력 및 식품 서비스가 포함돼 있ㅆ다.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쎄 프랑크푸르트는 프랑크푸르트시(60%)와 헤세주(40%)의 소유입니다.

 

◆‘전시자 자문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 참가업체 자문위원회(Light+Building Exhibitor Advisory Council)’는 2020년 3월 10일 아침에 추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2020년 9월까지 이 분야의 세계 최고 무역 박람회인 ‘Light + Building 2020’을 연기하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자문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한편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 참가업체 자문위원회’에는 메쎄 프랑크푸르트의 2대 협력 파트너인 독일전기전자공학산업협회(ZVEI) 중앙협회, 독일전기기술자협회(ZVEH)와 함께 독일전기도매협회, 기술무역협회(BVT), 전기 및 정보기술협회, 헤세 및 라인란트-팔츠, 연방건축서비스협회, 컨설팅엔지니어협회, 독일건축가협회(BDA), 헤세건축 및 도시계획위원회(Hessian Chamber of Architects 및 Urban Planners) 등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전시회’의 개최일정 변경에 대해 Michael Ziesemer ZVEI 회장은 “때로는 계획이나 기대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독일전기전자공학산업협회의 중앙협회는 메쎄가 내린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한 Lothar Hellmann ZVEH 회장은 무역박람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시회는 신제품을 발표하고 정보를 집중적으로 교환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변경된 전시회 일정이 올해 안에 잡혀야 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으며, 우리는 이 점에 대해 서로 정보와 의견을 집중적으로 교환 한 후에 공동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프랑크푸르트 전시회장(Frankfurt Fair and Exhibition Centre)은 거의 영구적으로 예약돼 있으므로 ‘Light+Building’ 규모의 전시회를 연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20/04/08 [14:29]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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