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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업무 결합형 오피스’ 어반 크리에이터스 유닛, 서울 신촌에 오픈
레지던스·공유 오피스·라운지·카페테리아가 한 건물에 공존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0/05/06 [14:53]

 

 

▲ ‘어반 크리에이터스 유닛’의 내부.(사진제공=UCU)     © 한국건축신문

최근 국내의 오피스 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형태의 오피스의 등장이다.


이와 관련해서 주목할 점은 서울 신촌에 새로운 개념의 공유 오피스 시설, 어반 크리에이터스 유닛(이하 UCU)이 들어섰다는 사실이다.


UCU는 스타트업 창업가와 창작자가 주거와 업무까지 해결할 수 있는 콘셉트의 신개념 창업 공간이자 작업실이다. 이곳은 주거 공간과 업무 공간을 모두 갖췄기 때문에 일상에서의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업무 피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하에는 140평 규모의 라운지를 갖췄고 1층에는 카페 겸 레스토랑 브랜드를 론칭했다. 각 층별로 주거, 업무, 식사, 라운지를 구현했기에 창업가와 창작자를 위한 공간과 서비스를 원스탑 솔루션으로 해결하기위한 의도로 기획된 공간이라는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다.


오피스는 1인 고정 좌석에서부터 팀 단위(최대 15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가 갖춰져 있다. 라운지는 학생이나 직장인도 멤버십 형태로 이용이 가능하다.


UCU 라운지를 이용하는 한 이화여대 학생은 평일에는 UCU 라운지를 스터디 카페처럼 공부하는 장소로 이용하고, 주말에는 남자친구와 라운지에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기도 한다고 자신의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UCU만의 가장 큰 강점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서 입주 기업과 창작자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콜즈 다이나믹스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강종수 콜즈 다이나믹스 대표는 여러 번의 창업과 엑싯(Exit)을 경험한 연쇄 창업가로, 입주 기업과 창작자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고 UCU를 투자처 발굴 채널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부산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다년간 운영하며 서울 외 지역 스타트업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했다. 서울역에서 3km, 이대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입지뿐만 아니라 공간을 이용하는 효율적인 동선,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만들었기에 많은 분들의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선 전화와 콜즈다이나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간 투어 예약이 가능하며, 현재 오픈 프로모션으로 오피스와 라운지를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어반 크리에이터스 유닛’과 조명
‘어반 크리에이터스 유닛’은 우리나라 대학 문화의 중심지인 신촌에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오피스이다. 주거공간과 오피스, 라운지와 카페가 한 건물 안에 모두 공존하기 때문에 집-회사-상담과 미팅-휴식이란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이곳에 설치된 조명은 한마디로 ‘유효적절한 조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인사의 원칙은 적재적소에 적합한 인물을 임명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조명이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조명을 설치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서 대형 테이블을 여러 명이 공유하는 곳에는 데스크스탠드를 설치했다. 카페테리아로 사용되는 곳에는 인테리어용 LED 펜던트를 설치해서 분위기를 살렸다. 소파는 대형 유리창 옆에 배치해서 주광(햇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런 방식의 조명 설계를 통해서 이곳은 “빛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빛을 적절한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조명설계의 목적을 달성했다. 이런 관점에서 이곳의 조명설계는 성공적이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김중배 대기자(大記者)

 

 

 

기사입력: 2020/05/06 [14:53]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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