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 오픈한 암웨이 브랜드&비즈니스 센터.(사진제공=암웨이)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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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의 밑그림을 일선 고객 접점 공간을 통해 일부 선보인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 배수정)는 대전 암웨이 브랜드&비즈니스 센터(Amway Brand&Business Center, 이하 ABC)를 이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대전 암웨이 브랜드 & 비즈니스 센터는 고객 편의와 비즈니스 지원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지족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형 마트 건물에 입점해 있어 주차 등 편의시설 또한 쾌적하게 갖춰져 있다.
이와 더불어 중·대 규모의 교육장과 함께 비즈 룸, 컨설팅 룸을 갖춰 비즈니스 지원을 강화한다. 요리 체험 및 실습이 가능한 20인 수용 규모의 퀸 룸 또한 마련됐으며 도심 속 숲을 의미하는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 콘셉트의 카페 라운지에서 편안한 대화가 가능하다.
디지털 혁신을 가미한 공간 또한 현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 셀프 체크아웃이 가능한 무인 계산대 ‘스캔-페이-고(Scan-Pay-Go)’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분당 ABC의 시범 운영 이후 해당 기술을 본격 도입한 최초의 사례이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전국에 확대될 예정이다.
암웨이 사업자(ABO : Amway Business Owner)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라이브 방송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또한 전국 ABC 중 최초로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방송에 필요한 각종 시스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암웨이 최고경험관리자(CxO : chief experience officer) 강영재 전무는 “대전 ABC는 교육장 개편 및 비즈 룸, 컨설팅 룸 신설 등 사업자분들의 비즈니스를 적극 서포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통적인 비즈니스 근간은 유지하면서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나가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암웨이 브랜드 & 비즈니스 센터는 현재 강서, 강남, 분당, 인천, 대전, 천안, 청주, 부산, 해운대, 대구, 창원, 울산, 광주, 전주, 강릉, 제주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암웨이 브랜드 & 비즈니스 센터’와 조명
‘암웨이 브랜드 & 비즈니스 센터’는 암웨이의 사업자(ABO)들이 고객에게 전달할 제품을 구매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고객과 상담하는데 필요한 각종 시설로 구성된 사업지원 시설이다.
이곳의 조명은 입구와 비즈니스 센터의 각 부분으로 나누어서 설치됐다. 먼저 입구의 위쪽에는 마켓이라는 글자 안에 LED를 넣은 사인(Sign)을 설치했다.
비즈니스 센터의 마켓 내부는 LED 다운라으트와 펜던트형 LED 리니어 조명기구를 설치해서 실내 전체를 골고루 높은 수준의 조도로 비추도록 했다.
또한 비즈니스 센터 내에 있는 여러 공간에는 공간의 용도에 맞는 LED 조명기구들을 적절한 방법으로 설치했다.
이곳의 조명은 화려하거나 요란스럽지는 않으면서도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빛을 적절한 수준으로 공급한다는 원칙에 따라 조명을 연출했다. 이런 조명 연출로 이곳은 암웨이의 사업자들에게 편리한 조명공간이 될 수 있었다.
/김중배 대기자(大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