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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남일대 명승지 정비사업' 완료
2억원 투입, 경관조명 설치 및 조경수 식재와 벽화 정비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0/07/10 [19:28]

 

▲ 경남 사천시 '남일대 명승지 정비사업' 야간경관 사업 완료.(사진제공=사천시청)     © 한국건축신문

관내의 고적과 명승지 등 경관자원을 최대한 개발하고 활용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의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것은 관내 경제 중심지역의 환경을 정비하고, 주간 및 야간 관광자원을 발굴해 보다 가치 있는 장소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포인트라는 사실을 지방자치단체들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남일대 해수욕장’을 밤바다 관광명소로 만들어
이런 흐름 속에서, 경남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은 통일신라 시대의 학자로 중국 당나라에서 문장가로 이름을 떨친 최치원 선생께서 그 풍경에 반해 '남녘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곳'이라는 의미로 '남일대 해수욕장'이라고 명명한 곳으로, 요즘 새로운 밤바다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사천시는 '남일대 명승지 정비사업'으로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해수욕장 백사장 주변에 주·야간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경관조명 설치 및 조경수 식재와 벽화 정비를 했다.


특히 경관조명에는 '고운 최치원' 선생과 사천시의 상징 캐릭터 '또록이'를 반영해, 천년을 이어 온 아름다운 자연 절경과 향후 항공우주도시로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선사해 시민들에게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시금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주·야간 구별 없이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해수욕장 조성이라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방문 관광객들께서는 관광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20/07/10 [19:28]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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