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에 공개돼 있는 (주)이노루체의 오피스 내부 모습.(사진제공=이노루체)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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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석천로 397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302동에 자리 잡고 있는 (주)이노루체(대표이사 : 어홍경)의 오피스 인테리어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네티즌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공개돼 있는 (주)이노루체의 오피스 내부 사진은 지난해 지금의 장소로 회사를 옮기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한 직후에 오피스 인테리어를 담당했던 업체에서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사진들이다.
사진이 공개돼 있는 곳도 (주)이노루체의 홈페이지가 아니라 사무실 인테리어를 담당했던 업체의 홈페이지다. 말하자면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가 그동안 실시한 오피스 인테리어 사례 중 하나로 소개한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이노루체의 오피스 인테리어 사진들이 집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내부의 모습이 매우 세련되고 깔끔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천편일률적인 회사 오피스 인테리어에 식상해 있던 2030세대 네티즌들이 탄성을 내면서 열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인터넷에 공개된 (주)이노루체의 오피스 인테리어 사진들은 국내 기업의 오피스에서는 쉽게 보기 힘들 만큼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천장에 설치해놓은 조명기구들이 독특해 보인다. 천장을 따라 설치돼 있는 LED 리니어 조명기구도 국내 오피스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다.
개성을 중시하는 2030세대의 눈에 쏙 들어온 (주)이노루체 오피스 인테리어 사진은 “이곳이 상업조명기구 메이커의 사무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이노루체로서는 오피스 인테리어 사진으로 회사의 이미지를 한껏 높이는 좋은 기회를 잡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소득’을 올렸다고 할 수 있다. /김중배 大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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