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용안내자유열람기사정부뉴스지자체뉴스건축업계뉴스자재업계뉴스업체정보자재정보건축DB조경뉴스
전체기사 사설 알립니다 김중배칼럼 발행인초청인터뷰 핫이슈 기획과 분석 기획취재 화제 오피니언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사람과 사람들 단체뉴스 학교뉴스 공모전뉴스 전시회뉴스 행사소식 세미나뉴스 건설뉴스 인테리어뉴스 전기뉴스 조명뉴스 소방뉴스 조경뉴스 도시경관뉴스 공공디자인뉴스 법률뉴스 정책뉴스 인증뉴스 중소기업뉴스 소비자정보 건축가 초대석 건축프로젝트 조명디자인 기자수첩 해외뉴스 전국뉴스 신간안내
편집  2020.09.10 [17:08]
HOME > 기획취재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20년 하반기의 세계 조명산업, 어떻게 변화할까?
“시대의 요구에 맞는 신기술·신제품 개발해 세계시장에 온라인 판매”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0/08/13 [16:48]

 

▲ 지금 세계 조명업체들에게 요청되는 것은 조명을 이용해 코로나19로부터 인류를 구하는 것이다. 사진은 ‘2019 홍콩추계국제조명전시회’의 현장.(사진=김중배 大記者)     © 한국건축신문

인류가 진화하고 발전해 온 과정을 뒤돌아보면 한 가지 분명한 교훈을 얻을 수가 있다. 그것은 인류는 기술 혁신을 통해서 생존과 번영, 행복을 추구해 왔으며, 그런 행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인류가 기술 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한 이유는 다름 아닌 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점이다.


이런 점은 신종 우한 바이러스 전염병(코로나19)이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2020년 7월 10일 현재 전 세계에서 신종 우한 바이러스 전염병에 감염된 누적환자의 수는 1242만 562명이고, 사망자의 수는 55만 8047명이다. 이런 상황에서 모든 산업과 모든 업체에 부여된 최고의 과제는 코로나19로부터 사람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개발해 공급하는 것이 될 수밖에는 없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2020년 하반기에 전 세계 조명업체들에게 요구되는 당면과제는 조명을 이용해서 코로나19로부터 세계의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서 신속하게 전 세계에 보급하는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문제는 이런 방향이 아니라 그 내용과 방법이 무엇인가 하는데 있다. 그것이야 말로 2020년 하반기와 그 이후에 전 세계 조명업체들이 주목해야 하며, 또한 승부를 걸어야 할 ‘바로 그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시대가 요구하는 조명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은?
인류의 역사는 혹독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존과 번성, 행복을 확보하기 위해 발버둥을 친 과정이기도 하다. 동시에 생명을 위협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인 질병과 세균, 바이러스와의 투쟁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1800년대에 근대적인 과학기술이 태동하고, 1900년대에 현대적인 과학기술이 등장하면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질병을 이겼다고 생각했던 인류는 2020년대에 이르러 그것이 근거 없는 착각이었음을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바로 코로나19가 인류 전체의 안전과 건강,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까닭이다.


이러한 시기에 전 세계의 조명업체들은 세계 인류가 코로나19로부터 자기 자신과 가족, 사회와 국가를 구해낼 조명 제품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렇다면 그 첫 번째 아이템은 무엇일까? 두 말을 할 필요도 없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잡을 살균램프, 살균 기능을 가진 조명기구이다. 다행히도 이런 램프나 조명기구들은 이미 개발과 생산에 들어간 상태이다.


예를 들어서 한국에서는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주)말타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기능이 있는 LED조명기구를 개발해 시장에 공급 중이다. 중국 중과 구젠에 있는 몇몇 중국 조명업체들 역시 이와 기능이 같은 LED조명기구를 개발해 전 세계에 제품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한 단계이다. 또한 LED조명기구가 아니라 LED램프 형태의 코로나19 살균 제품, 멸균 제품도 등장했다.


이런 제품에는 살균 능력이 입증된 UV(자외선) LED가 사용된다. UV LED는 코로나19의 살균 및 멸균 기능이 뛰어나서 30분 정도 점등을 하면 실내에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0% 이상 잡아낸다. 게다가 UV LED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일반 LED 조명기구로 사용할 수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코로나19 살균용 조명기구 또는 멸균용 조명기구는 ▲스탠드형 ▲LED 평판 조명기구형 ▲살균등 및 멸균등형 등 크게 3가지 타입으로 생산, 공급된다. 여기에 UV LED램프까지 넣으면 모두 4개 타입의 제품 시리즈가 나온다.


현재 가장 대중성이 있는 제품으로는 단품이라고 할 수 있는 UV LED램프 타입과 스탠드 타입이다. LED 평판 조명기구 타입은 LED 평판 조명기구의 가운데 부분에 바(Bar) 타입의 UV LED Bar를 배치한 제품이 가장 일반적이다.


UV LED 멸균 및 살균 스탠드의 경우, 평소에는 일반 LED 스탠드로 사용하다가,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는 때에는 UV LED를 약 20~30분 동안 점등시켜서 공기 중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약 90% 정도 살균시키는 성능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심’으로 진화하는 조명 제품 마케팅 및 판매 방식
코로나19 시대의 핵심은 ‘비접촉(Non-contact)이다. 이런 비접촉 방식은 조명 제품의 생산, 유통, 판매, 소비 전 과정에 걸쳐 요구된다.


그렇지만 조명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해야 하는 조명업체의 입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세계의 조명시장을 상대로 해서 마케팅과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때에도 비접촉 방식을 위하는 것이 필수적인 사항이다. 그렇기 때문에 접촉이 일어나는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한 조명 제품의 판매는 시간이 갈수록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반면에 비접촉 방법으로는 온라인에 의존하는 ▲인터넷 쇼핑몰 ▲이메일 발송 ▲전자 키탈로그 배포 ▲홈쇼핑 등이 활용된다. 모두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이다.국제적인 관점에서는 아마존과 알리바바 등이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비접촉’이 아니라 ‘온라인 콘택트’가 중심이 돼야
코로나19 시대에 사업을 해야 하는 조명업체가 선택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방법은 2가지이다. 하나는 비접촉 방식이다. 다른 한 가지 방법은 온라인으로 접촉하는 ‘온라인 콘택트’ 방식이다.


비접촉 방식과 온라인 방식은 사실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같은 관계이다. 직접 신체적인 접촉을 기피하고 신체적인 접촉이 일어나지 않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비법촉 방식’이다. 여기에는 편지(뉴스레터), 이메일, 전자카탈로그,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등이 포함된다.


반면에 ‘온라인 콘택트’ 방식으로는 인터넷 포털, 이메일 발송, 인터넷 홈페이지, 스마트폰 쇼핑몰 등이 포함된다.


물론 ‘비접촉 방식’인가, 아니면 ‘온라인 콘택트’ 방식인가 하는 것은 그다지 중요한 사항이 아닐 수도 있다. 코로나19 시대에는 활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조명 제품을 대량 구매하는 기업과 일반 소비자에게 우리 회사 제품을 알리고 판매가 이뤄지도록 만드는 일이다.

 

이런 조건과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전 세계의 조명업체들은 서로 힘을 합쳐야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상황을 남보다 먼저 이해하고, 이를 실행할 협력자를 찾는 것. 그래서 코로나19 시대에 오히려 평상시보다 더 많은 매출과 이익을 이룩하는 것이 세계 조명업체들이 지금 가장 절실하게 바라는 바로 그 대목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김중배 大記者

 

 

  
 

기사입력: 2020/08/13 [16:48]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관련기사목록
[기획취재] ‘코로나19 위기’, 앞으로 최소한 3년은 더 간다 한국건축신문 2020/09/29/
[기획취재] 한국 조명의 향후 목표는 ‘국민을 위한 조명환경 개선’ 한국건축신문 2020/09/07/
[기획취재] “조명업체들,‘시장점유율’늘리기 경쟁에 돌입” 한국건축신문 2020/08/26/
[기획취재] “조명업체들,‘시장점유율’늘리기 경쟁에 돌입” 한국건축신문 2020/08/14/
[기획취재] 2020년 하반기의 세계 조명산업, 어떻게 변화할까? 한국건축신문 2020/08/13/
[기획취재] ‘코로나19’ 6개월 만에 ‘한국 조명산업’은 탈진상태 한국건축신문 2020/07/24/
[기획취재] ‘코로나19’에서도 ‘성장’하려면 ‘세상에 없던 시장’을 만들어라 한국건축신문 2020/06/23/
[기획취재] “‘코로나19 긴급 대출’ 못 받은 ‘조명업체’ 많다” 한국건축신문 2020/06/09/
[기획취재] 출범 11주년을 맞는 한국의 LED산업, 그 현실과 미래는? 한국건축신문 2020/05/06/
[기획취재] “조명업체들, ‘코로나19 이후’ 몰려올 ‘4대 위기’에 대비 시급” 한국건축신문 2020/04/29/
[기획취재] 올해 전국의 ‘공공주택 입주 물량’은 227곳 8만 5479호 한국건축신문 2020/04/15/
[기획취재] ‘코로나19’ 타격 입은 조명업체들 … “정부의 신속한 지원 필요” 한국건축신문 2020/03/24/
[기획취재] 9월에 개막하는 ‘Light+Building 2020’ 관람 포인트 한국건축신문 2020/03/02/
[기획취재] “앞으로 조명업체가 집중할 것은 ‘시장’과 ‘소비자’ ” 한국건축신문 2020/02/24/
[기획취재] 올해부터 실내를 식물로 장식하는 ‘플랜테리어’ 유행 예상 한국건축신문 2020/02/21/
[기획취재] “이것은 집인가, 오피스인가?” 한국건축신문 2020/02/21/
[기획취재] 올해 유통업계에 시설 확장·리모델링 바람 분다 한국건축신문 2020/02/21/
[기획취재] “세계의 사무공간 디자인이 바뀌고 있다” 한국건축신문 2020/02/21/
[기획취재] “우리나라 주택 수는 1905만 가구 … 아파트가 49.2% 차지” 한국건축신문 2020/02/20/
[기획취재] “성공하는 기업들에겐 ‘10가지 습관’이 있다” 한국건축신문 2020/02/11/
광고
광고
광고
“소비자들은 모르는 ‘LED조명기구’의 비밀을 공개한다” / 한국건축신문
“상업공간에 부는 새로운 트렌드, ‘빛만 있는 공간’” / 한국건축신문
2019년 한국 조명산업과 조명시장 大전망 / 한국건축신문
‘자연주의’ 스타일, 상업공간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 / 한국건축신문
“한국 LED산업은 왜 중국처럼 세계시장을 장악하지 못 했을까?” / 한국건축신문
2019년을 지배할 ‘조명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는? / 한국건축신문
‘베트남 1위 조명업체’랑동라이팅, ‘세계시장 공략’강화 / 한국건축신문
요즘 국내 조명업체들은 왜 어려운 것일까? / 한국건축신문
경남 진주시, 진주중앙지하도상가 새로운 신개념의 쇼핑과 휴식의 공간으로 재탄생 / 한국건축신문
소리를 보는 여자, 건축음향디자이너 김태리 / 김석호 기자
광고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제호 : 한국건축신문ㅣ등록일 : 2009년 10월 14일ㅣ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88ㅣ창간일 : 2010년 12월 20일ㅣ발행일 : 매주 월요일ㅣ발행인, 편집인 : 김중배ㅣ발행소 : 조인미디어그룹ㅣ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50길 14 다리빌딩 3층ㅣ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08-서울용산-0292호ㅣ개인정보관리책임자: 변창수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배ㅣ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사업자 등록번호 안내 : 114-03-70752ㅣ대표전화 : 02-792-7080ㅣ팩스 : 02-792-7087ㅣE-mail : joinnews.daum.netㅣCopyright ⓒ 2019 조인미디어그룹, 한국건축신문ㅣ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