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포스라이팅의 신제품 ‘3단 접이식 테이블 스탠드’.(사진제공=포스라이팅)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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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스탠드는 조명기구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제품이다. 또한 코로나19 때문에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시간이 부쩍 늘어난 소비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홈오피스 필수품이기도 하다.
이런 흐름 속에서 중국의 조명기구 제조업체인 포스라이팅(Force Lighting Co., Ltd.)이 새로운 테이블 스탠드를 출시했다.
이 테이블 스탠드는 3단계로 접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종류의 터치 디밍 스위치를 장착하고 있어 다양한 조명 장면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탠드의 몸체는 실리콘 호스로 만들어져 360° 구부릴 수 있고 제품의 디자인 역시 다양하다. 단순히 불을 밝히는 조명기구가 아니라 접을 수 있고, 회전이 가능한 기능성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중국 광동성 중산시 고진에 있는 포스라이팅은 2002년에 소규모 조명 공장으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3만㎡ 이상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주생산품목은 샹들리에, 천장등, 펜던트 램프, 하이테크 LED 등이다. 종업원 수는 300~500명이며 주요시장은 동유럽, 남부 유럽, 서유럽, 남미, 동아시아 등이다. 유럽 연합의 CE, VDE, RoHS 인증을 갖고 있다. /김중배 大記者. 조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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