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용안내자유열람기사정부뉴스지자체뉴스건축업계뉴스자재업계뉴스업체정보자재정보건축DB조경뉴스
전체기사 사설 알립니다 김중배칼럼 발행인초청인터뷰 핫이슈 기획과 분석 기획취재 화제 오피니언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사람과 사람들 단체뉴스 학교뉴스 공모전뉴스 전시회뉴스 행사소식 세미나뉴스 건설뉴스 인테리어뉴스 전기뉴스 조명뉴스 소방뉴스 조경뉴스 도시경관뉴스 공공디자인뉴스 법률뉴스 정책뉴스 인증뉴스 중소기업뉴스 소비자정보 건축가 초대석 건축프로젝트 조명디자인 기자수첩 해외뉴스 전국뉴스 신간안내
편집  2020.09.10 [17:08]
HOME > 사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민들을 위한 ‘조명환경 개선’에 앞장서자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0/09/08 [16:26]

지난 30여 년 동안 국내 조명산업과 조명업계, 그리고 조명업체, 조명인들은 조명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국내 조명산업은 30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이것은 양적(量的)으로도 그렇고, 질적(質的)으로도 그렇다. 


물론 지금 국내 조명산업이나 조명업계, 조명업체들이 안고 있는 문제나 당면한 애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비록 그렇기는 하지만 지난 30년 동안 영세한 규모에 불과했던 많은 조명업체들이 성장을 거듭해서 어엿한 규모의 본사와 공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이 된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2009년을 전후로 해서 대기업들이 LED조명 사업에 진출하고, 전바 및 반도체 분야의 기업들이 함께 LED조명 사업에 진입해 국내 조명산업의 구조를 크게 재편한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국내 조명산업이나 조명업계가 지난 30년 동안 면모를 일신했으며, 30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비약적으로 발전했음도 부정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이다. 이것은 지난 30년 동안 이룩한 조명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내 조명산업과 조명업계, 조명업체들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묻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말하자면 그토록 소원했던 국내 조명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과 발전 그 다음에 국내 조명산업과 조명업계, 조명업체들이 추구해 나가야 할 방향과 목표는 무엇이 돼야 할 것인가에 대해 이제부터라도 진지하게 생각을 해야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 신문에서는 “조명산업의 발전 그 다음의 과제는 조명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안하고 싶다.


사실 국내 조명산업이나 조명업계, 조명업체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단순하게 조명산업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만은 아닐 것이다. 조명산업의 육성과 발전은 그 자체가 목표나 목적이 아니라, 그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출발선 또는 필요조건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 조명산업과 조명업계, 조명업체들이 추구하거나 궁극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우리 신문은 “국내 각 부문의 조명환경을 개선하는 것, 그래서 우리나라 국민들로 하여금 ‘더욱 좋은 조명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일하고, 즐기도록 만드는 것’이야 말로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신문이 말하는 ‘조명환경의 개선’이란 현재 우리나라 곳곳에 산재해 있는 ‘아직도 바람직하지 않고, 불량한 상태에 놓여 있는 조명의 사각지대(死角地帶)’를 ‘바람직하고, 양호한 상태의 조명환경’으로 업그레이드(Up-grade)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우리 주변에는 입주할 때 설치했던 구형(舊形) 조명기구가 이미 수명이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지금도 불이 켜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냥 사용하고 있는 단독주택이나 아파트들이 그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런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는 것은 조명기구에서 나오는 빛의 밝기가 맨처음 설치했을 때의 밝기보다 80%에서 70% 수준으로 떨어지면 그 조명기구의 수명은 사실상 다 됐으며, 이런 조명기구는 시간을 끌지 말고 당장 새것으로 바꿔달아야 실내의 조도를 정상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고, 눈의 건강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무릇 조명산업이나 조명업계, 조명업체에 몸을 담고 있는 조명인이라면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하며 쾌적한 조명환경의 유지와 슬기로운 조명생활을 위해서 이런 조명환경을 바로잡는 일에 앞장을 서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이것은 기업의 사무실이나 학교, 상업공간, 레스토랑, 호텔, 공원, 교량 등 조명을 켜고 사용하는 모든 공간에 다 적용되는 말이다.


‘우리 국민들을 더 좋은 조명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말하자면 ‘좋은 조명환경의 보급’이라고 할 수 있다. 좋지 못한 조명환경을 더 좋은 조명환경으로 개선하는 것 못지않게 ‘더 좋은 조명환경을 보급하는 것’ 역시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특히 정부로 하여금 ‘더 좋은 조명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과 법률을 갖추게 함으로써 국민들이 그로 인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은 그 무엇보다고 중요하고, 필요하며, 시급한 일이라고 해서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 신문은 앞으로 정부와 공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조명단체, 조명업체, 조명 관련 학과를 갖고 있는 대학과 교수 등이 함께 ‘조명환경의 개선’과 ‘더 좋은 조명환경의 보급’에 앞장서는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그것이야 말로 국내 조명산업이나 조명업계와 조명업체들이 진정한 조명의 역할을 추구하고 실천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우리 신문은 생각한다.
 

기사입력: 2020/09/08 [16:26]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관련기사목록
[사설] 국민들을 위한 ‘조명환경 개선’에 앞장서자 한국건축신문 2020/09/08/
[사설] 한국 조명, ‘유엔기후변화협약’ 정책에 동참하자 한국건축신문 2020/09/08/
[사설] ‘산업 경쟁력 향상’의 전제조건은 ‘안정’이다 한국건축신문 2020/08/14/
[사설] ‘닥쳐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 한국건축신문 2020/08/14/
[사설] 한국의 조명산업, ‘하반기’가 더 걱정이다 한국건축신문 2020/07/24/
[사설] 30년 동안 달라진 것이 별로 없는 한국 조명업계 한국건축신문 2020/07/24/
[사설]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인증 중복 규제’ 문제 한국건축신문 2020/06/24/
[사설] ‘21대 국회’ 임기 중 ‘조명업계’가 할 일 한국건축신문 2020/06/24/
[사설] 눈앞에 닥친 ‘각자도생 시대’에 대비하자 한국건축신문 2020/06/10/
[사설] ‘코로나19 긴급 대출’, 사업 취지를 제대로 살려야 한국건축신문 2020/06/10/
[사설] 한국 조명업계, ‘코로나19 이후’가 더 걱정이다 한국건축신문 2020/05/04/
[사설] 정부의 ‘코로나19 기업 재난 지원금’ 집행을 서두르자 한국건축신문 2020/05/04/
[사설] 정부의 ‘규제’가 ‘국가 경제’와 ‘기업’을 망치고 있다 한국건축신문 2020/04/10/
[사설] 대통령은 ‘긴급재정경제명령’으로 ‘긴급자급’ 공급을 서둘러라 한국건축신문 2020/04/10/
[사설] ‘조인미디어그룹’의 ‘창사 31주년’을 맞이해서 한국건축신문 2020/03/24/
[사설] ‘코로나19’ 극복 지원, ‘사각지대’가 없어야 한다 한국건축신문 2020/03/24/
[사설] ‘코로나19사태’가 몰고 올 ‘후환’이 걱정된다 한국건축신문 2020/03/08/
[사설] 쏟아져 나올 ‘광융합 조명 제품’, ‘안전관리 강화’ 필요 한국건축신문 2020/03/08/
[사설] ‘미리 준비하는 기업’만이 성공한다 한국건축신문 2020/02/26/
[사설] 한국의 조명 발전, 조명인들의 손에 달려 있다 한국건축신문 2020/02/26/
광고
광고
광고
“소비자들은 모르는 ‘LED조명기구’의 비밀을 공개한다” / 한국건축신문
“상업공간에 부는 새로운 트렌드, ‘빛만 있는 공간’” / 한국건축신문
2019년 한국 조명산업과 조명시장 大전망 / 한국건축신문
‘자연주의’ 스타일, 상업공간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 / 한국건축신문
“한국 LED산업은 왜 중국처럼 세계시장을 장악하지 못 했을까?” / 한국건축신문
2019년을 지배할 ‘조명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는? / 한국건축신문
‘베트남 1위 조명업체’랑동라이팅, ‘세계시장 공략’강화 / 한국건축신문
요즘 국내 조명업체들은 왜 어려운 것일까? / 한국건축신문
경남 진주시, 진주중앙지하도상가 새로운 신개념의 쇼핑과 휴식의 공간으로 재탄생 / 한국건축신문
소리를 보는 여자, 건축음향디자이너 김태리 / 김석호 기자
광고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제호 : 한국건축신문ㅣ등록일 : 2009년 10월 14일ㅣ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88ㅣ창간일 : 2010년 12월 20일ㅣ발행일 : 매주 월요일ㅣ발행인, 편집인 : 김중배ㅣ발행소 : 조인미디어그룹ㅣ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50길 14 다리빌딩 3층ㅣ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08-서울용산-0292호ㅣ개인정보관리책임자: 변창수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배ㅣ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사업자 등록번호 안내 : 114-03-70752ㅣ대표전화 : 02-792-7080ㅣ팩스 : 02-792-7087ㅣE-mail : joinnews.daum.netㅣCopyright ⓒ 2019 조인미디어그룹, 한국건축신문ㅣ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