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간판과 가로등이 어우러진 도시의 밤은 낮보다 더 화려하게 빛난다. 거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와도 TV와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이용하느라 신체는 빛에 노출되어 있다.
그런데 빛에 계속 노출된 상태에서는 수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며 결국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좀처럼 잠이 들지 못하는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젬LED는 LED칩의 파장을 이용해 멜라토닌의 분비를 유도하는 ‘LED 꿀잠 수면유도등’을 개발했다. ‘LED 꿀잠 수면유도등’은 멜라토닌의 영역대가 480nm 부근인 점을 고려해 멜라토닌 억제를 최소화 하고 이를 통해 수면을 유도하는 제품이다.
실제로 임상실험 결과 일반 LED 조명과 달리 체내 멜라토닌 수치가 5%가 증가했으며 멜라토닌 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취침등이나 무드등이 심리적 안정을 위한 보조적 역할에 그치는 것과 달리 ‘LED 꿀잠 수면유도등’은 침실의 메인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다. 램프스위치는 물론 전자식 스위치, 리모컨 스위치 등 특수 스위치와 호환되기 때문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젬LED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내집에 딱맞는 딱몰’을 통해 ‘LED 꿀잠 수면유도등’ 출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LED 꿀잠 수면유도등’을 구매하는 고객을 선착순으로 100명 뽑아 30% 할인가를 적용하는 행사다. 사전예약 구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11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했다.
수면등의 새로운 정의를 내릴 ‘LED 꿀잠 수면유도등’에 대한 정보는 ‘딱몰’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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