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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5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수상자 발표
‘주민을 생각하는 조명 프로젝트’와 ‘기술력 갖춘 조명 기업’을 수상자로 선정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1/03/17 [16:29]

 

▲ 제품디자인부문에서 수상한 이형주 (주)세화전자 대표이사.(사진제공=한국조명신문)     © 한국건축신문

2021년도 ‘제5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의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올해 ‘제5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의 수상자는 7개 부문에서 나왔다. 수장자를 배출한 분야는 ▲지방자치단체(지자체장)부문 ▲지방자치단체(담당사업부서장)부문 ▲지방자치단체(시공사)부문 ▲조명기구제조부문 ▲조명시공부문 ▲학술부문(우수논문부문) ▲공동학술부문(우수논문지도교수부문) 등이다.


부문별‘제5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방자치단체(지자체장)부문 :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
▲지방자치단체(사업부서장)부문 : 이승용 경기도 광명시청 건설사업ㅌ팀장.
▲지방자치단체(시공사)부문 : 김성도 미디어스테이션 대표.
▲제품디자인부문 : 이형주 (주)세화전자 대표이사.
▲조명시공부문 : 오용일 (주)ETS 대표이사.
▲학술부문(우수논문부문) : 친친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원 산업디자인학과 박사과정. 중국 광저우대학교 영상미술 및 영상디자인부 교수.
▲공동학술부문(우수논문지도부문) : 조정형 국립부경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교수.


◆수상자 선정 이유
지방자치단체(지자체장)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승원 경기도 광명시장은 2020년에 시 자체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광명시 내 ‘안양천 경관조명 프로젝트’ 및 ‘도덕산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사업을 시행했다.


이 2개의 프로젝트에는 인터랙티브 조명 프로그램(안양천 경관조명)과 입체형 미디어파사드 프로그램 등 첨단 조명 및 미디어 기술이 적용돼 국내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부문의 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방자치단체(사업부서장)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승용 경기도 광명시청 건설사업팀장은 안양천 경관조명과 도덕산 미디어파사드 설치 사업을 담당한 사업부서 책임자로서 대상을 받았다. 이승용 팀장은 난이도가 높은 2개의 프로젝트들을 과학적이며 친환경적,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조명 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시공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성도 (주)미디어스테이션 대표는 2019년에 설립된 미디어 분야의 전문 기업 경영자로서 광명시가 추진한 안양천 경관조명과 도덕산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에 첨단 조명 기술을 과감하게 적용해서 성공적으로 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제품디자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형주 (주)세화전자 대표이사는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발전 가로등을 자체기술로 개발했다. 또한 최근에 농가에 스파트농업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일으킨 스마트팜용 LED조명 시스템, 양계장용  LED조명기구도 개발했다.


조명시공부문 대상을 받은 오용일 (주)ETS 대표이사는 중국산 조명 제품이 범람하는 국내 조명업계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직접 국내에서 가로등 폴과 LED조명기구를 생산해 시장에 공급하는 조명업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로등 폴의 경우 국내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곳은 (주)ETS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학술부문(우수조명논문) 대상을 받은 친친 국립부경대학 대학원 산업디자인과 박사과정은 이번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친친 박사가 이번에 발표한 박사학위논문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특별기획전의 종합적인 체험공간에 관한 연구’로, 디지털 체험과 조명의 연관관계에 대한 주목할 만한 연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친친 박사는 중국의 명문대학인 광동성 광저우대학교에서 영상미술 및 영상디자인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친친 박사와 함께 공동학술부문(우수논문지도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정형 국립부경대학교 공업디자인과 교수는 친친 박사의 박사학위논문 지도교수로서 탁월한 지도열량을 보여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았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조명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수상자로 선정해
올해 ‘제5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은 커로나19 전염병이 횡행하고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멈춘 비상상황 속에서도 묵묵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며 각 분야에서 조명 발전에 기여하는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자, 조명 기업, 학자, 교육자 등을 발굴해 그들의 공적과 공로를 평가해 상을 수여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코로나19’가 범람하는 국내 상황을 감안해서 한국조명신문과 대한민국 조명대상 운영위원회에서는 한때 올해 ‘대한민국 조명대상’의 개최를 보류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논의도 있었다.


그러나 엄중한 국내 조명업계의 상황을 감안해 3년 동안 행사를 중단했던 경험에 비추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대한민국 조명대상’의 맥을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 ‘대한민국 조명대상’을 원래 계획대로 개최하게 되었다.


다만 국내 상황을 감안해서 수상자의 범위를 최소화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상식을 열지 않는 대신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패를 개별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택했다.
/김중배 大記者. 조명평론가.

 

 

 

기사입력: 2021/03/17 [16:29]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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