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광융합O2O엑스포가 개최됐다. LED, OLED, 광통신, 광학기기, LASER관련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융합 등 광융합산업분야 총 200개사 300여부스 규모로 개최했다.
2023 국제광융합O2O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엘이디산업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 동반성장위원회와 ㈜엑스포앤유가 주관한다.
LED, OLED, 광통신, LASER, 소부장 등 광융합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일본, 북미, 동남아 등 주요 바이어를 직접 초청해 오프라인 상담회가 21일 22일 개최되었다.
아울러, KOTRA를 통한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상담회,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광융합혁신구매상담회 등 실질적인 바이어가 참가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시 참가사에게 제공했다.
먼저 KOTRA를 통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2일간 화상상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실질구매력을 갖춘 바이어를 엄선하여 국내기업과의 1:1 매칭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또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하는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1:1구매 상담회에는 삼성중공업, 삼성SDS, LG 이노텍, 포스코, 한화건설, SK텔레콤, 신세계 DF 등이 참가하여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광융합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 의욕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한 우수업체 시상과 광융합산업발전진흥유공자에 표창이 진행되었다.
올해 대통령 상에는 퀀텀닷 QD 나노소재를 활용한 LED조명기술로 바이더엠이 수상하였고 국무총리상은 삼성전자, 에이버츄얼이 수여받았으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에코란트, 기가테라라이팅, 에니트, 포인트텍이 수상하였으며 부천시장상에는 라이팅피플과 선우엘이 수상했다.
광융합산업발전 진흥 유공 단체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부천산업진흥원 2개기관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석대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대호가 수상했다.
국민의 힘 김성완 의원은 개막식 격려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먹거리 산업인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은 축사에서 첨단산업 구현을 위한
기초/기반 기술인 광융합산업의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 광융합업포럼은 “光으로 미래를 보다” 라는 주제로 21일부터 22일까지 광융합산업계 전문가를 모시고 2일간 진행되었다.
주요 강의로는 전북 TP 이규택 원장이 “디지털 전환시대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제목의 KEY NOTE SPEECH와 더불어 광반도체, 광센서, 광통신, 스마트조명, 광. 바이오 헬스케어, XR 메타버스, 모빌리티, 광에너지, 한국광기술원 성과발표로 26개 강연이 진행되었다.
2023 국제광융합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시사무국 전화(02-783-7979, FAX: 02-783-7292)나 E-mail(led@exponu.com)로 하면 된다.
/박소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