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 © 한국건축신문 | | 한국도로공사(사장 : 장석효)는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고속도로 경관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먼저 경관 측면에서 고속도로 어느 곳을 바꿀지 국민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사진 부문을 진행한 다음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디자인부문을 진행한다. 사진 부문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직접 바꾸고 싶은 고속도로의 특정 지점이나 시설물(터널 입구, 교량, 옹벽 등)을 사진으로 찍어 간단한 이유를 달아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디자인 부문 공모주제는 사진부문 수상작 중 선정하여 공고 등을 통해 별도 안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공모주제로 선정된 곳을 실제 변경 가능하도록 새롭게 디자인해서 7월16일부터 8월 20일 기간 중 작품설명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품은 향후 고속도로 시설개량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총 30명에게 2,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디자인 공모에서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국토해양부장관상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www.ex-contest.co.kr)를 참조하거나, 공모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엄재성 기자 news@architecture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