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안내무료기사정부뉴스지자체뉴스건축업계뉴스자재업계뉴스업체정보자재정보건축DB조경뉴스
전체기사 사설 알립니다 뉴스 인사이드 김중배칼럼 발행인초청인터뷰 기획과 분석 기획취재 화제 오피니언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사람과 사람들 단체뉴스 학교뉴스 공모전뉴스 전시회뉴스 행사소식 세미나뉴스 건설뉴스 인테리어뉴스 전기뉴스 조명뉴스 소방뉴스 조경뉴스 공공디자인뉴스 도시경관뉴스 법률뉴스 정책뉴스 인증뉴스 중소기업뉴스 소비자정보 건축가 초대석 프로젝트 조명디자인 기자수첩 해외뉴스 전국뉴스 신간안내
편집  2024.06.12 [11:57]
HOME > 단체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ETRI, LED로 평면에서 입체 형상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
표면에서 입체 형상과 질감 재현이 가능한 촉각 디스플레이 개발
한국건축신문 기사입력  2024/04/29 [10:23]

▲ ETRI에서는 LED로 평면에서 입체 형상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사진제공=ETRI) © 한국건축신문

 

 

국내 연구진이 혁신적인 햅틱(Haptic,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만질 수 있는 입체적인 형상과 다양한 질감을 물리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시각장애인용 정보전달 기기나 차량 인터페이스, 메타버스, 교육용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열 탄성가변 필름 기반의 입체화 촉감을 생성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의 연구 결과는 지난달 322,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되었으며, 주목할 만한 논문(Featured article)으로 선정되었다.

 

본 기술은 적외선 발광다이오드(LED)에서 빛의 세기를 조절해 매끄러운 필름 표면에서 수 밀리미터(mm) 크기를 가지는 소자의 높낮이와 탄성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ETRI가 개발한 촉각 디스플레이는 점자와 문자는 물론 다양한 입체적 형상을 직접 표현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부분별로 탄성과 온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높이와 질감을 재현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본 기술의 핵심은 머리카락 두께를 가지는 얇은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된 기능성 고분자 필름 구조에 있다.

 

LED에 마주하고 있는 하부 광열층은 빛을 흡수해 열을 발생시킨다.

 

상부 가변탄성층은 상온에서는 단단하지만, 광열층의 열이 전달되면 유리-고무 전이를 일으켜 섭씨 약 50() 이상에서는 매우 부드럽게 된다.

 

이 상태에서 필름 아래쪽에 공기압을 가하면 빛으로 가열된 정도에 따라 필름이 부풀어 올라 사람이 만질 수 있는 입체 형상이 만들어진다.

 

직경 4mm의 소자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입체 형상의 최대 높이는 일반 점자 디스플레이의 약 2배인 1.4mmLED에서 조사하는 빛의 세기에 따라 0.1mm 단위로 정밀하게 제어도 가능하다.

 

특히, 빛 조사를 멈추면 상부층 온도가 낮아지며 필름이 다시 단단해지는 원리로 전력 소모 없이도 사용자가 만지며 누르는 힘을 견디도록 고정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광응답 열탄성 가변 소재 기반 입체화 소자 개발과 입체화 변형의 감각인지 모델 개발에 주력했다.

 

논문의 1저자인 ETRI 황인욱 책임연구원은 "기존 점자형 촉각 디스플레이는 높이 조절이 불가능해 점자나 단순한 도형만 표현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발한 기술은 각 셀의 높낮이와 탄성을 자유자재로 제어해 실제와 흡사한 입체적 지형과 질감까지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TRI 윤성률 탠저블인터페이스창의연구실장도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혁신적 성과이다. 향후 대면적 광원 및 대면적 타일링 기술을 접목해 대형 입체화 디스플레이로 확장하는 한편, 셀 해상도를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본 기술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고차원의 입체적 정보전달은 물론 차량에서의 가변 사용자인터페이스(UI), 만지고 교감하는 입체통화, 교육용 실물 모델 등 실감나는 촉각 인터랙션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본 성과는 ETRI 미래원천 창의전문연구실 탠저블 시·촉각 상호작용을 위한 광 자극 기반 입체화 원천기술 개발사업으로 연구되었다.

/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24/04/29 [10:23]  최종편집: ⓒ architecturenews.kr
 
포토뉴스 신제품정보
호텔 말롯 로마
지난해 ‘조명업계 매출 상위 10대 업체’ 간 ‘순위경쟁’치열했다 / 한국건축신문
“소비자들은 모르는 ‘LED조명기구’의 비밀을 공개한다” / 한국건축신문
최근 활발한 ‘기업 간 전략적 제휴’ … 득(得)일까? 독(毒)일까? / 한국건축신문
일룸, ‘일룸·LG지인 모델하우스 쇼룸’ 오픈 / 한국건축신문
‘한국의 관문’ 인천공항·김포공항, 건축과 조명으로 주목 받아 / 한국건축신문
조명의 문제아‘불쾌글레어’, 어떻게 예방해야 하나? / 한국건축신문
갈수록 넓어지는 ‘LED조명’의 영역 / 한국건축신문
역삼 아크 플레이스 퍼블릭 스페이스 리뉴얼 / 한국건축신문
대전시 서구, 둔산3동 주민센터 LED전등 교체사업 실시 / 한국건축신문
“저무는 ‘코로나 2번째 해’, 조명업계에 남긴 상처가 너무 크다” / 한국건축신문
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제호 : 한국건축신문ㅣ등록일 : 2009년 10월 14일ㅣ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88ㅣ창간일 : 2010년 12월 20일ㅣ발행일 : 매주 월요일ㅣ발행인, 편집인 : 김중배ㅣ발행소 : 조인미디어그룹ㅣ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50길 14 다리빌딩 3층ㅣ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08-서울용산-0292호ㅣ개인정보관리책임자: 변창수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배ㅣ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제2000-1호에 따른 사업자 등록번호 안내 : 114-03-70752ㅣ대표전화 : 02-792-7080ㅣ팩스 : 02-792-7087ㅣE-mail : joinnews.daum.netㅣCopyright ⓒ 2019 조인미디어그룹, 한국건축신문ㅣ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