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4억7900만원을 들여 취약계층 1333가구와 2개 장애인복지시설의 LED 조명기구 교체를 지원한다.
정읍시에 따르면 4억4000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에 가구당 33만원씩을 지원(가구당 LED등 2∼3등 교체)하고 희망재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 3900만원을 지원한다. 정읍시는 이와 관련해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북면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시는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가구 주택의 안방과 부엌 등에 형광등 및 백열등을 고효율인 LED등으로 무상 교체토록해서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시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1333가구의 LED조명기구 교체와 노후한 전기시설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조명기구를 LED조명기구로 교체 설치하는 사업을로, 에너지 절약 효과가 높은 LED조명기구 사용을 통해서 조명 에너지를 절감하는 한편, 조명용 전기료를 줄여줌으로써 취약계층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의 조명용 전기료를 지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에너지 사용을 줄여서 지구온난화를 불러오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리는 등 환경보호 효과도 거둘 수가 있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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