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전기안전 미래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 한국건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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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 박지현)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 전기안전 기술교류의 장을 열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0월 22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박지현 사장, 제주특별자치도 윤형석 미래전략국장, 제주테크노파크 태성길 원장, 대한전기학회 김문재 회장, 전기기술인협회 제주도회 정제행 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와 온라인 참여자 등 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1 전기안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전기안전 미래 기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올해 전기안전 기술세미나에서는 ▲한양대 이방욱 교수의 'MVDC 전력망용 DC 케이블·차단기 연구개발 현황' ▲광주과학기술원 김윤수 교수의 '전력시스템 및 전력설비 고장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기법' ▲삼성SDI 김도완 그룹장의 'ESS 세계 시장동향과 시스템 안전성 확보 방안' 등 최근 산업계의 중심 화두가 되는 5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뤄졌다.
박지현 사장은 "지구촌 기후 변화로 인해 깨끗하고 안전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다"며 "탄소중립 시대를 구현할 에너지 안전관리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해 함께 새 길을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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